
사회
- 검찰, ‘범죄수익 260억원 은닉’ 화...
-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재산을 은닉하는데 도움을 준 측근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15일 김씨의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씨와 화천대유 이사 겸 쌍방울그룹 전 부회장 최우향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지난 13일 이들을 체포했다. 형사소송법상 체포 48시간 이내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으면 피의자를 석방해야 한다. 두 사람은 김씨 지시로 대장동 사업에서 얻은 이익을 수표로 인출해 숨겨 보관하거나 허위 회계처리를 해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수하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