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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여름과 겨울 사이 '가을딸기' 연중 생산기반 조성

등록일 2021년12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하우스·육묘장 등 '고슬' 품종 생산 지원…"농가 소득원 기대"

 


 

강원도 최전방 화천군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가을딸기를 전략작목으로 집중해 육성한다.

 

화천군은 내년부터 지역 우위 전략작목 집중육성 차원에서 고품질 딸기 연중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전국 처음으로 가을딸기 '고슬' 육묘를 보급한 바 있는 화천군은 사업을 확대해 농가 경쟁력과 소득향상을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제주 방언으로 '가을'이라는 의미인 고슬은 여름딸기 이후 겨울딸기 '설향' 출하 이전까지 충분한 출하물량이 없어 유통망을 확보하면 소득 작목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화천군은 내다봤다.

화천군은 가을딸기 육성을 위해 내년에 하우스 부대시설과 육묘장, 연동 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다목적 시설 지원에 나선다.

 

현재 화천지역은 8개 농가가 1.4ha 면적에서 고슬(0.98ha), 설향(0.26ha), 킹스베리(0.16ha)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이들 농가에서는 하루 총 53kg가량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 주력작목인 애호박 수확기 이후 가을딸기가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유통과 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 choichina@naver.com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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