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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시작“피싱‧스미싱 주의하세요”

등록일 2021년12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재난지원실 방문해 접수 상황 실시간 확인

영업시간 제한 70만 소상공인, 오늘부터 신청… 당일 지급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소기업에게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신청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이날은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사업체 70만개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 사업체 약 35만개에, 오는 28일에는 짝수 사업체 35만 1000개사에게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안내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전용 누리집에서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본인인증을 위해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공동인증서(법인은 법인명의공동인증서)를 준비해야 한다.

 

오전 10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낮 12시까지, 오전 10시~ 오후 1시 사이에 신청하면 당일 오후 3시까지 지급된다.

 

오후 1시~3시 사이 신청하면 당일 오후 5시에, 오후 3시~오후 6시 사이 신청하면 당일 저녁 8시에 입금된다.

 

또 오후 6시에서 자정 사이에 신청하면 다음날 새벽 3시부터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소상공인시장공단은 소상공인 피해회복과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총 3조2000억원 규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의 접수와 지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접수와 지급 절차나 시스템에 차질은 없는지,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조 이사장은 이날 오후 9시 재난지원실을 방문해서 접수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신청자에 대한 신속 지급을 독려했다.

 

그는 "연말연시 고강도의 영업시간 제한으로 소상공인의 피해가 무척 클 것"이라면서 "이번 방역지원금은 영업시간 제한 대상 뿐 아니라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등 지원 대상이 더 많은 만큼, 공단 임직원도 신속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방역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27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소상공인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지급대상은 올해 12월 15일까지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가운데,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로, 업체당 100만 원씩 지원받는다.

 

지원금 신청은 전용 누리집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정부나 공공기관을 사칭해 방역지원금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신청하라는 문자가 무작위로 발송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중기부는 방역지원금 신청을 위한 안내문자 발송 시 어떠한 링크나 유알엘(URL)을 넣지 않으며, 신용정보나 앱설치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정훈기자 choichina@naver.com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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