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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배우자 호감도,김혜경 vs 김건희, '영부인 후보 대결'

등록일 2021년12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의 내조 경쟁이 불붙을 전망이다.
 
대선 후보만큼이나 후보 영부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또 하나의 '미니 대선'이 치러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선후보 배우자 호감도조사가 나와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에서 김혜경씨가 다소 우세한 것으로 8일 조사됐다.

같은 조사에서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는 윤 후보가 앞선 결과와 달리 배우자 호감도 조사에서는 김혜경씨가 앞섰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각종 법적 이슈에 연루돼 있는 김건희씨에 대한 개인적 평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8일 인터넷매체 뉴스핌의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4일 전국 성인 남녀 10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김혜경씨는 39.1%, 김건희씨는 33.5%의 호감도를 기록했다. 둘 다 호감은 1.7%, 둘 다 비호감은 19.4%, 모름은 6.3%다.

보도에 따르면 세부적으로 성별로는 남녀 의견이 엇갈렸다. 남성은 김혜경 41.7%, 김건희 30.1%로 김혜경씨가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고, 여성은 김건희 36.8%, 김혜경 36.6%로 오차범위 내에서 김건희씨가 앞섰다.

연령별로는 호감도가 달랐다. 김혜경씨는 만 18세 이상 20대(김혜경 29.7%, 김건희 25.9%), 40대(김혜경 53.4%, 김건희 27.7%), 50대(김혜경 48.1%, 김건희 31.2%)에서 호감도가 높았다.

반면 김건희씨는 30대(김건희 31.4%, 김혜경 30.6%), 60세 이상(김건희 44.1%, 김혜경 34.1%)에서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김건희씨 호감도가 높았고, 경기·인천, 충청·강원, 전라·제주는 김혜경씨가 높았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김혜경씨가 81.9%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건희씨가 61.9%로 각각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핌의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12월 4일 1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3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

응답률은 4.3%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추 전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에 “쥴리라고 하면 안 되는 이유가 나왔다. (‘주얼리’이기 때문이었나!)”라는 글을 올렸다.
 
또 이날 관련 보도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줄리에 대한 해명; 줄리할 시간이 없었다’ 근데 ‘주얼리’에 대하여는? (커튼 뒤에 숨어도 주얼리시절 목격자가 나타났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유흥주점 근무 의혹에 대해 반박하며 이를 보도한 기자와 공개적으로 언급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게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최지현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8일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단연코 김건희 씨는 유흥주점에서 근무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뉴스토마토 의뢰·조사기간 지난 4~5일·조사대상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1025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가 이날 발표한 대선 후보 배우자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혜경씨는 44.1%, 김건희씨는 32.2%의 신뢰도를 기록했다.

 

두 후보 배우자의 신뢰도 격차는 11.9%로 집계됐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심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정훈기자 choichina@naver.com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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