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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김유정, 몰입도 최강 '단짠열연'원작은 뭘까?

등록일 2021년09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라켓소년단'의 후속으로 방송중인 SBS 월화 드라마 '홍천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다.

 

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홍천기'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전국 평균 시청률 9.6%,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3%을 기록했다.

 

배우 김유정이 섬세한 완급조절이 빛나는 단짠열연으로 '홍천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홍천기' 4회에서는 홍천기(김유정 분)와 양명대군(공명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배우 김유정이 세밀한 완급조절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하람(안효섭 분)을 찾으러 온 양명대군을 막아섰던 코믹 도망씬부터 아버지의 약을 구하기 위해 매죽헌 화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뭉클한 진심연기에 이르기까지 회차 속 홍천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4회에서는 홍천기(김유정 분)와 양명대군(공명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홍천기는 하람(안효섭 분)을 찾으러 온 양명대군을 막아섰고, 자신이 대군이라는 그의 말도 호탕하게 웃어넘기며 팽팽한 대치를 이어갔다.

 

이후 그가 진짜 대군이라는 사실을 안 홍천기는 매죽헌에서 다시 양명대군과 마주치자 도망치기 시작, 얼굴을 확인하려는 양명대군과 실랑이를 하며 몸싸움까지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아버지의 약을 구하기 위해 매죽헌 화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홍천기의 뭉클한 진심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홍천기는 화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는 백유화단 단주 최원호(김광규 분)에게 “왜요, 제가 그림 그리다가 아버지처럼 미치기라도 할까 봐서요?”라고 소리치며 그동안 억누르고 있던 감정들을 폭발시켜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화회에서 꼭 1등해서 약을 구해오겠다고 다짐한 홍천기는 멀리서 아버지를 바라보며 큰절을 올리고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은 능수능란한 완급조절 연기로 극을 이끌어갔다.

 

하람과 있을 때 수줍어하던 홍천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양명대군과는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씩씩한 모습 뒤에 숨겨진 슬픔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서사를 풍성하게 표현해냈다.

 

흡인력 있는 연기로 ‘믿고 보는 김유정 사극’이라는 평을 얻고 있는 김유정의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홍천기를 연기하는 김유정의 능수능란 완급조절과 캐릭터 소화력을 새롭게 가늠케 하는 바로도 이어지고 있다.

 

'홍천기'는 정은궐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다. 정 작가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해를 품은 달' 등을 쓴 작가다.

 

최정훈 기자 choichina@naver.com
타임포스트 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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