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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개발, 조성 30년 만에 활성화 청신호

등록일 2021년08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시아노 관광단지·남부권 관광개발 등 2022년 국비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지역관광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관광개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2년도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현장방문은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기업도시 구성지구 현장 점검과 지역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현장을 함께 시찰하면서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국비 33억 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호텔&리조트 사업의 2022년 예산 108억 원

 

▲문체부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8억 원 등이 2022년도 국고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에 세계 최대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한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가 조성돼 운영 중인 점을 소개하며, 토지활용도 제고 및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개발구역 확대를 건의했다.

 

전남 해남군 화원면 오시아노관광단지가 조성 30년 만에 활성화 청신호가 켜졌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해변 경관에 골프장, 캠핑장 등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남해 거점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1992년 507만3천여㎡가 관광단지로 지정됐다.

 

2012년 골프장 및 단지 내 도로, 부지조성이 완료됐으나 골프장 외에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민자유치 등 사업추진이 지체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 끈질긴 노력 끝에 30여 년 만에 하수처리장 설치를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민자투자의 걸림돌이 되어온 공공하수처리시설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내년 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수처리장 기본조사 및 설계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120실 객실과 인피니티 풀, 연회장, 전망카페, 레스토랑, 키즈풀 등 부대시설을 갖춘 오시아노 리조트 호텔을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수려한 해변 경관과 연계한 매력적인 숙박시설로 벌써 관심을 끌고 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지역 관광개발사업을 현장점검하고 지자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찾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서남해의 보석, 해남은 그동안 수많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땅끝이라는 한계에 머물러 산업발전의 정체기를 겪어왔다"며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민간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부족한 기반시설인 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2017년부터 국비 지원 건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올해 실시설계 용역비로 국비 7억 원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 단계에 있으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함께 문체부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용역에 도가 자체 발굴한 86개 사업을 반영하고, 섬·해양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남도 섬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재부와 문체부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있다.

 

김 지사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남은 청정, 힐링 관광의 최적지로 손꼽히면서, 지난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3천9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며 “전남의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 거점화를 위해 관광인프라 확충과 관광자원 활용 개발사업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희 장관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부와 지역 간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남부권 관광개발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정훈기자 choichina@naver.com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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