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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500만원 고지 경신 후 7200만원서 숨고르기,비트코인 이상과열 주의

등록일 2021년04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내 거래소에서 사상 처음으로 7500만원 고지를 넘어선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다시 7200만원대로 떨어져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1비트코인은 7천168만5천원이다.


전일 오후 2시 기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7518만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현재 다른 거래소인 빗썸과 코인원에서는 각각 전일보다 4.2%, 2.0% 하락한 7210만원, 721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이날 9시 기준 254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에서보다 10% 비싸게 형성되는 등 이상 과열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다른 나라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은데, 한국에서만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원화로 사고파는 비트코인 매매 비중도 유로화를 제치고 미국 달러화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2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개당 7408만원을 넘어섰다.

 

업비트 관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최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 달 만에 29% 올랐고 연초와 비교하면 두 배 넘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1주일 동안에도 1000만원 올랐다.

비트코인 투자 열풍은 한국에서 유독 강하게 불고 있다.

 

한국의 비트코인 가격이 7400만원을 넘어선 시점에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는 5만9456달러(약 6733만원)에 머물렀다.

 

한국에서보다 9.94% 낮은 금액이다.

 

지난 1주일 상승분도 한국의 절반 수준인 4500달러에 그쳤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에서보다 10% 비싸게 형성되는 등 이상 과열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다른 나라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은데, 한국에서만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원화로 사고파는 비트코인 매매 비중도 유로화를 제치고 미국 달러화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2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개당 7408만원을 넘어섰다.

 


 

업비트 관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최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 달 만에 29% 올랐고 연초와 비교하면 두 배 넘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1주일 동안에도 1000만원 올랐다.

비트코인 투자 열풍은 한국에서 유독 강하게 불고 있다.

 

한국의 비트코인 가격이 7400만원을 넘어선 시점에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는 5만9456달러(약 6733만원)에 머물렀다.

 

한국에서보다 9.94% 낮은 금액이다. 지난 1주일 상승분도 한국의 절반 수준인 4500달러에 그쳤다.

 

한국과 외국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의 가격 차가 10% 이상 벌어지자 전문가들은 ‘2018년과 같은 악성 버블이 생기고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비트코인 가치를 인정하더라도 외국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가격은 투기의 징후라는 지적이다.

 

가격 상승세를 주도해온 기관투자가의 유입이 최근 줄면서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달 16일 JP모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기관투자가들의 비트코인 매입 개수는 17만2684개로 지난해 4분기(30만6658개)에 비해 43.6% 감소했다.

 

전 세계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도 둔화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사들인 비트코인은 지난해 3분기 21만4591개, 4분기 20만5444개, 올 1분기 18만7426개로 매 분기 감소세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김치 프리미엄’이 형성되더라도 개의치 않는 국내 개인투자자가 늘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실제 가치가 없다는 것을 투자자들도 알게 되는 순간이 오면 버블은 깨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해외에서는 장기적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온다.

 

글로벌 금융기관이 암호화폐를 ‘투자상품’으로 인정하는 추세여서다.

 

지난달 31일 비자는 암호화폐인 USD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전문방송인 CNBC는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이날 개인자산관리 고객에게 비트코인 관련 상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존 월드론 골드만삭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비트코인 투자를 원하는 고객 수요가 증가해 이를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훈 기자 choichina@naver.com
타임포스트 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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