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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 손흥민 부상 초비상 '북런던 더비'서 아스널에 1-2로 역전패

등록일 2021년03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북런던 더비'서 아스널에 1-2로 역전패…7위 유지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부상을 당했다.

 

손흥민은 전반 17분 한 차례 스프린트를 한 뒤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붙잡고 통증을 호소하며 더는 뛰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EPL 28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19분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뒤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라멜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1-2 역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최근 5연승 및 EPL 3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13승 6무 9패 승점 45를 기록한 토트넘은 리그 7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반면 아스널은 12승 5무 11패 승점 41로 10위 자리를 지켰다. 7위 토트넘과 10위 아스널의 승점 차는 4점으로 좁혀졌다.

 

아스널은 전반 16분 에밀 스미스 로우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초반부터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선제골은 토트넘에서 나왔다.

손흥민의 부상으로 투입된 라멜라가 전반 33분 영리하게 득점을 뽑아냈다.




페널티 지역에서 루카스 모라가 짧게 내준 패스를 라멜라가 왼발 라보나킥으로 연결했고, 상대 수비수의 다리 사이를 통과한 공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내 아스널이 반격에 성공했다.

전반 44분 키런 티어니의 패스를 받은 마르틴 외데고르가 동점 골을 터트렸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아스널은 후반 주도권을 손에 쥐었다.

후반 19분 토트넘 다빈손 산체스의 반칙으로 아스널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역전 결승 골로 이어졌다.

이날 토트넘은 후반 31분 라멜라가 팔로 티어니의 목을 치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 수적 열세까지 안았다.

이날 짧은 시간을 뛰고 물러난 손흥민에게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6.0을 매겼다.

 

최정훈기자 choichina@naver.com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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