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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보습학원 등 53명 집단감염,괴안동 승리제단 방문자 무조건 보건소 감염검사"

등록일 2021년02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 부천 괴안동의 한 종교시설과 오정동에 위치한 학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53명 발생했다.

 

시는 괴안동에 위치한 종교시설인 승리제단(영생교) 신도 20명과 오정능력보습학원 원생 등 33명(원생 25명, 원생가족 5명, 강사 3명) 등 5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최초 감염자는 승리제단 기숙사에서 공동 생활하는 신도 A씨로 파악됐다.

 

부천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 `승리제단`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승리제단은 '영생교'로도 알려진 단체이다.

 

'영생교 하나님의 성회 승리제단'이 정식 이름이다.

 

1981년 부천에서 만들어졌다.

 

승리제단 건물은 경기 부천시 안곡로205번길 37에 위치해 있다.

 

지번 주소는 경기 부천시 괴안동 175-2.

 

한편, 이곳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승리제단 웹사이트에 대한 접속량도 많아져 접속마비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부천 오정보습학원 수학강사로도 활동한 A씨는 보습학원 원생 B씨가 7일 확진 판정을 받자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다음날인 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원생 B씨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A씨가 지난 3일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돼 지표환자로 추정하고 있다.

 

A씨가 생활하고 있는 승리제단에는 총 20명의 신도가 확진 판정됐다.

 

이 승리제단의 남자기숙사에서는 신도들이 집단생활을 해 감염이 빠르게 확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자 기숙사 생활 신도 16명, 여자 기숙사 생활 신도 1명, 보광패션 소속 신도 2명, 관현악단 소속 신도 1명이 확진됐다.

 

A씨가 강사로 일했던 보습학원에서도 총 3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 학원은 4층짜리 상가건물 4층에 입주해 있으며 원생 120명, 직원 6명, 강사는 8명 등이 있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해당 승리제단 관계자 및 접촉·이용자 273명을 파악했다.

 

지난 8일에는 승리제단 관련자 28명과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자 33명을 분류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

 


 

방역당국은 향후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상대로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환자가 더 발생할 것을 대비해 기숙사 생활자와 교인에 검사를 안내하고 확진자 가족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에서 괴안동 소재 승리제단 방문자를 찾고 있다.

 

부천시청은 9일 오후 5시 44분쯤 긴급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 지난 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승리제단을 방문한 사람은 증상 유무에 관계 없이 거주지 보건소에서 감염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1개월이 넘는 기간 방문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요구, 대규모 인원에 대한 검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타임포스트 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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