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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삼성 대형트레이드…김시래+화이트, 이관희+믹스 맞트레이드,,김시래 “감사한 일이죠”

등록일 2021년02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20∼2021시즌 남자 프로농구에서 초대형 트레이드가 나올 전망이다.

창원 LG의 김시래+테리코 화이트와 서울 삼성의 이관희+케네디 믹스가 2대2 트레이드된다.

3일 프로농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LG와 삼성은 4일 정규리그 4라운드가 종료되는 시점을 맞아 이들 네 선수를 트레이드 하기로 구단간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LG는 김시래와 화이트에게 이적할 수 있다는 사실을 통보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삼성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4일쯤 고위층의 최종 결재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한다.

선수들이 이미 짐 정리를 시작했다는 등의 흐름으로 볼 때 이변이 없는 한 이번 초대형 트레이드는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에서는 지난해 11월 현대모비스-오리온-KCC간 3각 빅딜이 성사된 바 있다.

 

오리온 최진수-강병현이 현대모비스로 가고, 현대모비스 이종현-김세창은 오리온 유니폼을 입었다.

 

여기에 현대모비스의 박지훈-김상규는 KCC로, KCC 권혁준과 최현민은 각각 현대모비스로와 오리온으로 트레이드됐다.
 

삼성은 2년 전 김시래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을 때도 큰 관심을 보였었다.

 

사인&트레이드를 통해 영입을 시도했지만, 김종규(29·원주 DB)와 재계약에 실패한 LG가 김시래를 붙잡으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삼성은 트레이드를 통해 김시래를 영입하는 동시에 득점력이 뛰어난 화이트까지 전력에 추가해 PO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시래는 이날 오전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된 팀 훈련에 앞서 코칭스태프와 미팅에서 트레이드 이야기를 접했다.

 


 

이날 고양 오리온과 원정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시래는 “아침에 감독님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혼란스러웠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필요로 하는 팀이 있다는 것이 감사한 일 아닌가.

 

나를 불러준 삼성에 감사한 마음이다.

 

오랜 기간 함께 해온 LG에도 감사한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트레이드로 김시래는 3일 오리온과 경기가 LG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일전이 됐다.

 

16승20패로 서울 SK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라있는 삼성이 김시래 카드로 PO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타임포스트 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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