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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386명, 이틀 연속 300명대 유지,미국,중국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두고 신경전

등록일 2021년01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감소 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전반적인 감소세에 더해 검사 건수가 줄어든 휴일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주말과 휴일 영향은 주 초반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개인 간 접촉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데다 전날부터 헬스장·카페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과 교회 등이 다시 문을 연 터라 방심할 경우 언제든 재확산 추세로 돌아설 위험도 있다.

 

정부는 방역의 긴장감이 풀리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31일까지 유지하고 이후 곧바로 2주간 설연휴 특별방역대책(2.1∼14)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은 서울 95명, 경기 128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 241명이 나왔다. 여타 14개 시도에서도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했으며, 비수도권은 부산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경남 11명, 경북 8명, 광주·대전·충남 각 7명, 전남 6명, 충북·울산 각 5명, 세종 3명, 전북 2명, 제주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이 나왔다.

 

이 중 8명은 검역 과정에서, 나머지 27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18명이고 외국인은 1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증가해 누적 1283명이 됐다.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 가운데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 보다 8명 줄어든 335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5만9468명으로 전날보다 745명 늘었다.

 


 

전날 하루 의심신고 진단검사는 5만3106건이다.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1만9596건의 검사가 진행돼 신규 확진자 49명이 확인됐다.

 

미국과 중국이 세계보건기구, WHO 회의에서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현지시간 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HO이사회에서 미국 대표는 "중국에 도착한 코로나19 기원 조사팀이 우한에서 간병인과 환자, 실험실 종사자 등을 인터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은 조팀이 발병과 관련한 모든 의학 자료와 샘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중국 대표는 "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연구는 과학적 성질의 것"이라며 "정치적 압박은 중단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위한 WHO 전문가팀은 지난 14일 중국에 도착했으며,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나면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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