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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74명,WHO "이달 말부터 코백스 통한 백신 공급할 것"

등록일 2021년01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백신, 20억개 이상 확보해…늦어도 2월 중순까지 공급할 것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 늘어 누적 6만7,35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70명)보다 196명 줄어들며 나흘연속 세자릿수를 이어갔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이달 3일(657명) 이후 닷새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674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33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833명)보다 200명 줄며 600명대로 떨어졌다.


지난달부터 보름간 신규 확진자는 1241명→1132명→970명→808명→1046명→1050명→967명→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기존 870명에서 정정)→674명 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주일(1월 2~8일)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799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약 765명으로 전날(818명)보다 줄어들었다.

 

직전 한주(작년 12월 26일~올해 1월 1일)의 976명과 비교하면 약 200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33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36명, 서울 186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이 452명, 경북 28명, 부산 23명, 충남·광주 각 21명, 경남 19명, 대구 17명, 강원 11명, 울산·충북 각 10명, 대전 8명, 전북 7명, 제주 6명 등 비수도권이 181명이다.

교정시설을 비롯해 장례식장, 직장, 학원 등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나왔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전날 0시 기준으로 수용자와 종사자, 가족, 지인 등 총 1천17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영등포구 장례식장에서는 지난달 31일 이후 총 18명이 확진됐고, 경기 양주시의 한 육류가공업체에서는 종사자 47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 및 배분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한 백신 배포를 이번 달에 시작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WHO의 케이트 오브라이언 면역 담당자는 WHO 온라인 소셜 미디어 행사에서 “2021년 말까지 충분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약 70억달러(약 7조6천억원)가 필요하다”며 현재 60억달러(약 6조6천억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므로 20억개 이상의 백신을 제공할 수 있다”며 1월 말경에서 늦어도 2월 중순까지는 “백신을 공급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백스 퍼실리티는 WHO와 함께 감염병혁신연합(CEPI),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가 중심이 돼 운영하는 국제 백신 공동 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이다.

 

이는 개발도상국 등을 포함해 전 세계 국가에 코로나19 백신을 공정하게 분배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말까지 전 세계 인구의 20%까지 코로나19 백신을 균등하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는 1분기부터 코백스 퍼실리티 1천만 명분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10월 9일 선납금을 납부하고 약정서에 서명했다"며 "내년 1분기에 공급을 시작하겠다는 가비(세계백신면역연합)의 브리핑이 있었고, 저희도 가비를 통해 1분기에 공급받을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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