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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집단감염,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대규모 감염,연천 5사단 55명 코로나 무더기 확진

등록일 2020년11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서구의 한 에어로빅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5일 강서구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 동안 관내 에어로빅학원과 관련해 최소 48명이 확진됐다.

이 학원에서는 전날 4명이 확진됐고, 이날 진단검사 결과가 나온 83명 가운데 4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모두 학원 수강생 또는 관계자다.

방역 당국은 정확한 전체 수강생과 방문자 명단을 확인하는 한편 이날부터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 등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벌이는 중이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초 확진자의 감염경로도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구는 타 자치구 확진자도 포함된 만큼 역학조사 후 관련 감염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현재 구청 직원들도 추가로 투입돼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동선이 나올 경우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연속 세자릿 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확진자 수만 902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내 사우나, 교회, 노인복지시설 등 일상생활에서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경기 연천군에 있는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입소한 훈련병 5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에서 발생한 단일 감염자 수로는 코로나 확산 이후 최대다.
 

군 관계자는 "최근 훈련병 1명이 코로나 증상이 있어 검사를 했더니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추가 전수조사하며 집단 감염 사실이 파악됐다"고 했다.

부대는 병력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다른 훈련병과 신교대 장병 등 100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강원 철원의 육군 모 부대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30여 명이 무더기 판정을 받았다.

 

해당 부대는 이날까지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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