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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2명,진주 하룻밤 19명 무더기 확진… 18명이 25번과 접촉

등록일 2020년11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3만1735명이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틀째인 이날에는 전날(349명)보다 신규 확진자가 33명 늘었다.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3차 유행 시작 이후 신규 확진자가 300명 이상을 기록한 날은 이날까지 7차례다.
 
지난 8∼9월의 ‘2차 유행’ 당시와 같아졌다.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으로는 당시의 정점(8월 27일, 441명)에 못 미친다.
 
하지만 확산세가 당분간 더 거셀 것으로 보이면서 사실상 2차 유행을 넘어서는 확산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관측마저 나온다.

이날 신규 확진자 382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363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감염이 최근의 확산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는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 파생된 ‘n차 전파’가 지속해서 확진자 규모를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 학원, 교회, 군부대, 요양병원, 사우나, 유흥주점, 각종 소모임 등 다양한 고리를 통한 신규 집단감염도 연일 속출하고 있다.

이달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 등이다.
 
지난 8일부터 18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300명대만 7차례다.
 

경남 진주에서 하룻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경남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25일 진주시에서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8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진주2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1명은 타지역 접촉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진주 누적확진자는 44명이 됐다.

진주25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몸살,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여 오전 10시30분 자차로 인근 의원에 들러 진료를 받고 약국을 들렀다가 귀가했다.

 

그는 다음날 오후 1시30분에도 인근 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집으로 복귀했다.

증상이 계속되자 23일 오전 의원에서 코로나 검사 권고를 받아 당일 오후 3시30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는 이날 오전10시30분 코로나 확진자 무더기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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