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꽃 MBTI 테스트에 이어 호구성향테스트, SNS서 인기…92만 명이 도전한 내 성향 지수는?

등록일 2020년11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꽃 MBTI 테스트에 이어 호구성향테스트가 화제다.


핫이슈로 급부상한 '호구성향테스트'가 색다른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는 사기 따위 당하지 않아!"
호구가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는 당신.
하지만 당신도 모르는 호구 성향이 잠재돼 있었다면?
지금 바로 당신의 호구 성향을 테스트해보세요.


호구성향테스트는 재미로 보는 내 안에 숨어있는 호구 성향지수를 검사하는 테스트다.


전자문서서명 서비스 앱 ‘국민약속’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호구성향테스트’는 스스로의 호구성향은 어느 정도인지 동물로 나타내주는 테스트로 알려진다.

 

특히, '호구'라는 단어는 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뜻하는 것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각종 체험담이 공유되며 궁금증이 확산 중이다. 


테스트 진행자는 제시되는 문제를 보고 평소 생각하고 느끼는 대로 답변하면 되며, 제작자는 30초 안에 빠른 답변을 요구한다.




문제는 "친한 지인이 나와의 내기나 약속에 대해 계약서를 남긴다고 하면, 유난스럽다고 생각한다" "곤란한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한다" "나와 다른 의견이 있어도 바로 반박하지 않는다" 등 18개다.

테스트 완료 후 선택되는 유형은 8가지로 ‘티없이 맑은 A++ 흑우’‘의심 많은 흑미어캣’‘공과 사 확실한 흑곰’‘눈치만렙 흑두루미’‘귀가 얇아 슬픈 흑사슴’‘차가운 도시의 흑염소’‘밖에서 코 베이는 흑표범’‘인생 마이웨이 흑마법사’ 등이다.

해당 테스트는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며 24일 10시 기준 92만 명이 응시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호구성향테스트'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SNS BO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