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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6일만에 50명대,신도림역 환경미화원 관련 확진자 1명 추가…총 10명

등록일 2020년09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수도권 국내발생 40명, 서울 19명·경기 13명
비수도권 국내발생 7명, 44일만에 한자릿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8월 중순 유행 직전 이후 46일 만에 50명대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40명이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8월12일 35명 이후 최소치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95명이 발생하면서 4일 연속 100명 아래로 발생하고 있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40명,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7명으로, 비수도권의 경우 8월15일 이후 44일만에 10명 아래로 신규 확진자가 나타났다.

다만 주말 영향으로 검사량은 4786건에 그쳤다.

 

또 서울 사우나 관련 집단감염의 여파가 충북으로 번지고, 수도권에서는 일가족 중심 집단감염이 새로 발견되면서 여전히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국내발생 47일만에 최소…검사량은 4786건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50명 늘어난 2만3661명이다.

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22일 61명, 23일 110명, 24일 125명, 25일 114명, 26일 61명, 27일 95명, 28일 5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월13일 56명 이후 46일만에 처음으로 50명대로 감소했다.

 

또 지난 8월11일 34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8월 중순 이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서울도심집회 등을 통한 집단감염의 여파로 8월27일 441명까지 증가했다.

 

이후 8월23일부터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8월30일부터 수도권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2.5단계) 조치가 적용되면서 9월3일부터는 100명대로 감소하고 20일에는 두자리수로 내려왔다.

이날(28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40명, 해외 유입이 10명이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난 26일 49명이 발생했으나 27일엔 73명으로 증가했고 28일엔 다시 40명으로 감소했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40명은 8월12일 35명이 발생한 이후 47일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최근 2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85.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9명, 경기 13명, 경북 3명, 부산과 인천, 울산, 강원, 충북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대구와 광주, 대전, 세종,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9개 지자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33명이다.

 

서울에서는 전날 33명보다 14명 감소한 19명이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경기에서도 전날 18명보다 5명 감소한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인천에서는 1명의 확진자만 나타났는데, 전날 9명보다 8명 감소한 수치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7명이다.

 

8월15일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한자릿수 증가에 그쳤다.




다만 주말의 영향으로 27일 0시부터 28일 0시까지 실시된 검사량은 4786건에 불과했다.

 

서울 지하철 신도림역(1·2호선) 환경미화원 집단감염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총 10명으로 늘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도림 역사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영등포구 거주 환경미화원의 가족이다.

전날 인천시 부평구에서도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도림역 환경미화원이 지난 25일 최초 감염된 이후 관련 확진자는 최소 10명이다.

이들은 마스크는 착용했으나 항상 도시락을 싸와 휴게공간에서 함께 먹고 휴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확진자인 구로구 179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일부터 발열과 두통 증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감염경로는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 구는 함께 일하는 환경미화원 동료 16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최초 감염자 포함 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9명은 음성이 나왔다.

구로구 1명, 영등포구 1명, 관악구 1명, 부천시 3명, 인천시 부평구 1명, 계양구 1명이다.

역무원들과 접촉은 없었고 출퇴근 이외에 구로구내 의미있는 동선은 없었다.

구 관계자는 "함께 일한 미화원 동료들은 이미 전수조사를 마쳐 추가 확진자는 더 없을 것 같다"며 "n차 감염은 구에서 통제할 수 없고 각 지자체와 질본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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