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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불법 도박장 운영 최재욱으로 밝혀져 ...최국, 김형인 선배 죄송"

등록일 2020년09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불법 도박장 운영 개그맨 최재욱으로 밝혀져
합법적 보드게임방→불법 도박장 변질
"3년 전 일이며 지금은 성실하게 살고 있어"

 


 

개그맨 최재욱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최 모 씨가 자신이라고 밝혔다.

 

최재욱은 16일 스포츠조선에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개그맨으로 보도된 최 모씨가 본인이며, 혐의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합법적인 보드게임방으로 개업했다가 이후 사행성 불법도박장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박장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투자자 A씨와 갈등을 빚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도박장 운영에 가담하지 않은 선배 김형인까지 A씨의 협박을 받게 된 것"이라며 "김형인은 보드게임방 개업 무렵 제게 1500만원을 빌려준 것이 빌미가 되어 운영에 가담자인 것으로 억울하게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최재욱은 "제 죄를 반성하고,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해당 사건은 3년 전 일이고 지금은 모든 것을 청산하고 성실하게 살고 있다"며 "개그맨 '최 모씨' 라고 첫 보도가 나오는 바람에 의심을 받았던 개그맨 최국 선배에게도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재욱은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김형인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것은 아니다"면서도 "변호사가 있으니 변호사와 얘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재판에 연루된 게 아닌데 변호사를 고용한 것이냐"는 질문에 "죄송하다"면서 말을 아꼈다.

 


 

'뉴스데스크'는 해당 개그맨을 김모씨와 최모씨로 전했다.

 

이중 김씨에 대해서는 "특정 유행어로 인기를 끌며 SBS '웃찾사'와 tvN '코미디 빅리그' 같은 개그 프로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면서 "최근에는 교도소에 수감된 사람들이 먹는 음식 등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 사실상 김형인으로 특정했다. 

이후 최모씨가 최국이라는 설이 돌았고, 최국은 유튜브를 통해 "저는 아니다"라며 "최모씨가 누군지 알고, 같은 개그맨이고 후배지만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형인과 최재욱은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에 합격하면서 나란히 '웃찾사' 등에 출연해 왔다.

 

김형인이 최재욱보다 3살이 많다.

 

이후 SBS '웃찾사'에서 윤택, 리마리오, 김기욱, 정만호 등과 함께 '웃찾사'에서 활약해 왔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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