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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편의점에 여성 차량 돌진 동영상… 택배 분실로 "점주와 싸운 후 홧김에"

등록일 2020년09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평택에선 한 여성이 승용차를 몰고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편의점 주인과의 말다툼 끝에.. 화를 참지 못하고 돌진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경찰은 여성의 계속된 난동에 공포탄을 쏴 제압했다.

 

당시 편의점 안에는 직원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40대로 추정되는 운전자 A 씨는 편의점 점주와 말다툼을 한 뒤 홧김에 편의점 내부로 차를 후진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날인 15일 오후 6시께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편의점에 자신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운전해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특히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의점 안에서 앞뒤로 반복 운전하는 등 난동을 부리고, 내부 집기를 파손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출동한 경찰의 제지에도 난동을 멈추지 않아 경찰이 총기를 발사하는 등 강제 진압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운전자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5월 해당 편의점 본사에서 진행한 어린이 사생대회와 관련, 자신의 자녀가 제출한 그림을 점주 B씨가 고의로 본사에 보내지 않았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그림을 본사로 보냈으나 택배 배송 과정에서 분실돼 (A씨에게) 수차례 사과하고 보상을 약속했다"며 "그런데도 A씨는 보상을 거부하더니 일부러 그림을 안 보낸 거라면서 수시로 찾아와 따지고 항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사고 영상은 이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히 확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헐, 편의점 안에 차가 있음", "점주랑 싸운 운전자가 홧김에 그랬다니 할 말이 없다", "정말 끔찍하다", "운전자 정말 치료 필요한 것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당시 상황은 검은색 승용차가 편의점 안을 휘저으며 빙글빙글 돌았다.

경찰들이 편의점 밖에서 제지해 보려 하지만, 승용차는 멈추지 않고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오히려 편의점 안 물건들을 부섰다


갑자기 승용차가 문을 부수며 편의점 밖으로 나오려 하자 경찰과 주변 사람들이 급히 피했다.

 

경찰은 A 씨가 30여 분동안 난동을 피우자 공포탄까지 사용해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점주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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