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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평택에 나타난 정체불명 동물,마을서 고양이 사냥,서벌캣?

등록일 2020년09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바나캣', '서벌캣'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동생이 찍은 영상인데 사바나캣이 길고양이를 먹고 있다"라는 글과 한 동물이 죽은 고양이를 문 채 돌아다니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을 올린 이는 "인근 주민들이 사바나캣(서벌캣)을 자주 목격했고, 배고파서 고양이들을 사냥하는 것 같다.

 

이미 동네 어린 고양이들은 다 먹힌 것 같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애묘인들을 충격에 빠트린 동물의 정체는 '사바나캣', '서벌캣'으로 추정되며 이는 집고양이, 서벌을 교배해 만든 품종으로 어마어마한 크기에 비해 온순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농장' 마을을 습격한 동물의 정체는 삯, 치타가 아닌 렙타일루루스 세르발, 서벌캣으로 밝혀졌다.

6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는 경기도 평택에 나타난 정체불명 동물의 정체를 파헤쳤다.

이날 '동물농장' 제작진은 정체불명의 동물이 고양이를 습격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경기도 평택을 찾았다.




제보에 따르면 일주일째 마을 곳곳에 출몰 중인 이 동물은 고양이를 사냥하고 있다.

 

실제 동물이 마을에 나타난 후로 길고양이가 점점 사라지고 있던 상황.

동네 주민들은 "딱 보는 순간 치타 같았다. 팔다리가 유난히 길고 몸도 컸다.

 

또 까만 반점이 또렷했다" "귀가 바짝 서 있고 눈도 부리부리하다"고 설명했다.

수색이 계속되던 그때, 제작진을 숨죽여 지켜보던 동물이 포착됐다.

 

고양이보다 3배 넘는 크기를 자랑하는 동물은 제작진과 마주하자 놀란 기색도 없이 유유히 자리를 피했다.

 

이어 "일반 고양이하고 즉 집고양이하고 교잡을 만들어서 사바나캣이라는 이름으로 반려동물로 키워지고 있다"며 "일반 개인은 사육하는 것이 엄격히 금지돼 있다.

 

멸종 위기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 즉 사이테스 라고 하는 국제 협약에 의해 통제받는 동물"이라고 덧붙였다.




긴박한 작전 끝에 포확된 서벌캣은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유순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표범, 치타로 오해할 법한 외모를 가진 이 동물로 인해 지난 5월 영국에서는 무장경찰, 경찰 헬리콥터 2대가 출동하는 해프닝까지 발생한 바 있다.

 

동물을 살피던 전문가는 서벌 특유의 무늬가 선명하고 고양이에 비해 뭉툭하고 짧은 꼬리를 볼 때 서벌캣이 맞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사바나캣', '서벌캣' 실제로 본 적도 없는데 왜 평택을 돌아다니게 된 걸까?", "온순하다고 하더라도 동네 고양이 다 잡아먹으면 무서울 것 같다" 등 궁금증과 공포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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