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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탐방 1회~전유진

등록일 2020년09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어려운 현실에 힘을 주는 가요사의 일대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BTS의 빌보드차트 1위 등극이었다.

BTS는 자본과 홍보로 키운게 아니라 팬덤이 만든 세계적 스타 그룹이다. 

전 세계적으로 1천만 이상의 팬들은 "BTS는 우리가 지킨다!" 고 외친다.

BTS는 그들을 만들어 내고, 결집시키고, 모셨다.

얼굴을, 노래를, 그리고 소소한 특권을 주었다.

그래서 또다른 국내의 가수 팬덤을 찾아보는 특집을 마련했다.

포항에 가면 중학교 2학년 소녀가수가 있다.

포항동해중학교 2학년 전유진양이다.

2019년 '포항해변전국가요제' 대상을 계기로, '트로트가 좋아'

'편애중계' 등에서 부르는 노래마다 탄성을 자아내는 엄청난 반향을 불어 일으켰다.

'용두산엘레지', '훨훨훨', '추억으로 가는 당신', '엄마의 노래',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결정한 '포항해변전국가요제 2020'

초대가수로 나가서 부른 3곡 중 '초혼' 은 시청자의 가슴속에는 감동을, 눈에서는 눈물을 흐르게 했다.

그야말로 15세 소녀의 마성이었다.

소녀가수 전유진의 팬카페도 생겨났다.

회원이 약 4,000명!

그들은 깍듯이 소녀가수를 공주님이라 부른다.

카페등급에 '호위무사' 라는 단계도 있다.

이들의 충성도는 상상 이상으로 높다.

고음에서 중저음 사이의 음폭, 자유자재로 쓰는 가성,

그리고 맑으면서도 애절한 음색에 완전히 반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전유진 소녀가수의 판타지를 환상적으로 그리고 있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에 나간다면, '가요무대' 에 출연한다면~~~

'탑 플러스'라는 닉네임을 갖은 한 회원은 '유진사랑 다큐멘터리~공주님, 공주님 우리들의 공주님' 이란 영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전유진가수의 발자취를 만들기도 했다.

앞으로의 K-트롯을 책임질 소녀가수의 팬이 만든 영상을 통해 밝은 장래의 한국음악을 기대해 보기로 한다.

 

​타임포스트 김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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