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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재활군 투수 신정락, 코로나 확진,KBO 최초

등록일 2020년08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정락,고열 등 증세 후 코로나19 양성 반응…최근 서산 재활군서 훈련

한화 2군 선수들도 코로나 검사…재활군 소속 신정락과 접촉 가능성 적어

 


 

방역 당국은 신정락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가족 2명도 검사할 예정이다.

한화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신정락은 최근 충남 서산 재활군에서 훈련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재활군 관계자는 "신정락은 최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재활군에서 훈련했다"며 "실전 투구 훈련은 하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함께 훈련했던 구성원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9일부터 고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31일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정락은 2010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프로에 입문한 베테랑 투수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그는 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에 입단했다.

 

올 시즌엔 16경기에 출전해 1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했다.

 

그는 6월 27일 kt wiz와 경기를 마지막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국내 프로야구를 총괄하는 KBO는 신정락이 속한 한화 2군 선수단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2군 리그 중단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KBO는 또 한화 2군에서 지내다가 최근 1군으로 콜업된 선수 2명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대기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신정락이 재활군에 있었던 만큼 2군 경기조 선수들과는 접촉했을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

 

KBO는 아울러 1군으로 콜업된 한화 선수들이 1군의 다른 선수들과 접촉했을지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1군 리그의 중단 여부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에서 접촉자(자가격리 대상자) 범위가 리그 진행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면, 긴급 실행위원회 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한다.

 

프로야구 선수 가운데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다.

 

1군에서는 지난 6월 27일 kt와의 경기가, 퓨처스리그에서는 지난달 27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마지막 출전으로 꼽힌다.

KBO는 퓨처스리그 경기를 중단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대책을 마련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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