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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5명, 7일만에 20명대…해외유입 16명·국내발생 9명

등록일 2020년07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 7일만에 한자릿수
수도권 8명·부산 1명…수도권 산발감염 확산
해외 유입 16명 중 검역 7명…지역 9명 감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25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만에 절반 정도로 줄어든 건데요,다만 주말에는 검사량이 적어 일시적으로 확진 규모도 감소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해외 유입발 N차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 될 우려가 있어, 방역당국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지난 20일 26명 이후 일주일 만에 20명대로 감소했다.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역시 7일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417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4150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25명이 늘어난 것이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을 통해 16명이 확인됐고 국내 지역사회에서는 9명이 추가됐다.

◇이라크·러시아 진정세…3일만에 10명대 감소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줄어든 건 지난 24일 13명 이후 3일 만이다. 25일 86명, 26일 46명의 확진자가 해외유입을 통해 확인됐다.

이날 발생한 해외유입 확진자 중 7명은 검역에서 발견됐고 4명은 경기, 3명은 서울, 충북과 충남에서도 각각 1명씩 나타났다.

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 4명, 이라크와 러시아 각각 3명, 카자흐스탄과 홍콩 각각 2명, 미국과 벨기에 각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규모가 줄어든 것은 우리나라 공군 공중급유기를 통해 국내로 입국한 이라크 현지 건설근로자와 부산에 입항했던 러시아 선박 PETR1호 내 선원 등의 집단감염이 대부분 조사 완료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군 공중급유기를 통해 입국한 293명의 근로자 중 26일 오후 1시 기준 7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러시아 선박 관련해서는 49명의 확진자가 나타났다.

 

이 중 426명의 선원 전수검사 결과에서는 40명이 양성이었고 이외에 승선수리공 8명과 이들의 접촉자 중 1명이 감염됐다.

정부는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를 방역 강화 대상 국가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방역 강화 대상 국가로 지정되면 해당 국가에서 출발하는 모든 외국인은 출발 전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강제 출국될 수 있다.

 

또 방역 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한 경우 입국 14일 이내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반드시 2회 받아야 한다.

현재 방역 강화 대상 국가는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 6개국이다.

 

◇지역사회 감염, 수도권 집중…산발 잇따라

정부가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다며 주목하고 있는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는 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명, 경기 2명, 부산 1명이며 나머지 14개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서 요양시설과 강남 일대 사무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태다.

 

부산에서는 러시아에서 입항한 선박을 수리했던 확진자의 접촉자 중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요양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됐고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3명이 감염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계자의 가족 1명과 기존 확진자와 같은 교회의 교인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서울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교회에 대해 예배 참석자 485명을 대상으로 취합검사법을 통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강남구에서 확인된 송파구 확진자의 접촉자는 지난 16일 소모임을 가진 후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강남구 롯데 불한증막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7월23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해당 사우나를 방문한 사람에게 검사를 받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발생했던 확진자는 감염이 된 가족 1명 외에 접촉자 5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이었다.

경기에서는 서울 송파구 9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중 1명과 경기 용인시에선 전날 80대 남성에 이어 배우자인 7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이 감염됐다.

부산에서는 확진자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신규 확진자를 연령별로 구분하면 80대 이상 1명, 70대 4명, 60대 2명, 50대 1명, 40대 3명, 30대 7명, 20대 5명, 10대와 10대 미만 각각 1명이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5명이 늘어 1만2905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1.0%를 기록하고 있다.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9명 늘어 971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늘어 299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70대에서 확인됐다.

 

이 사망자는 충남에서 확인됐으며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1만2365번째 확진자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지난 26일 사망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2.11%다.

 

70대의 치명률은 9.47%, 80대 이상 치명률은 24.79%다.

하루 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4048건이 실시됐으며 누적 검사량은 152만6974건이다.

 

현재까지 149만4029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8770건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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