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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태풍 링링의 여파로 무인도 황도섬 떠난 남자 용오씨! 삽시도 거주중

등록일 2020년07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삶을 연작 다큐멘터리로 방송한 '인간극장'은 2000년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휴먼 다큐멘터리 열풍의 진원지로 평가된다.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소재로도 차용됐다.

7월 27일 방송되는 인간극장은 지난 2016년 8월 22일 ~ 8월 26일 5부작으로 방송된 ‘황도로 간 사나이’ 편의 이용오(57) 씨편을 마련됐다.

# 무인도인 황도로 떠난 남자

2016년 8월에 방송된 전편에서 황도에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용오 씨.

한국판 ‘로빈 크루소’ 같다 하여 ‘황도 이장 크루소’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유일하게 휴대폰 사용이 가능한 황도 정상이라도 오르는 날에는 수십 통의 부재중 전화를 확인해야 했다.




‘멋진 삶을 산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며 응원을 해주는 사람들도 있었고 ‘황도에 머무르면서 병을 치유하고 싶다’ 며 직접 찾아오는 사람들까지 있었다.


무인도 황도에 거주하던 이용오씨가 근황을 전했다.

'20주년 특집 그리운 그 사람'이란 주제로 꾸며진 27일 KBS 1TV '인간극장'에는 지난 2016년 8월 '황도로 간 사나이'편에 출연했던 이용오씨가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근황을 공개한 이용오씨는 현재 삽시도에 거주 중이다. 지난해 태풍 링링의 여파로 그가 살고 있던 집이 폐허가 됐기 때문이다.
 
그는 "링링이 집을 다 쓸고 갔다"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전혀 되지 않았고 잠시 나온 곳이 삽시도"라고 설명했다. 
 
이용오씨가 살고 있는 삽시도는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있는 섬으로 하늘에서 바라보면 화살을 꽂아놓은 활처럼 생겼다고 해 삽시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충청도에서는 안면도와 원산도 다음으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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