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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터커 7타점 펄펄' KIA, 두산 13-4로 대파 설욕…양현종 시즌 2승

등록일 2020년05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KIA 타이거즈가 전날 대패를 설욕했다. 

 

KIA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2차전에서 홈런 포함 7타점을 올린 프레스턴 터커의 맹타와 선발 양현종의 깔끔한 호투에 힘입어 13-4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되갚으며 2연패에서 빠져나왔다. 시즌 5승6패. 두산은 연승을 마감하며 6승4패를 기록했다.


3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터커는 솔로홈런 포함 4타수 4안타(1홈런) 7타점 경기를 펼치며 펄펄 날았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나지완도 투런 홈런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선발투수 양현종은 6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을 수확했다.

두산은 선발투수 이용찬이 4이닝 동안 8피안타 8실점으로 무너지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두산은 양현종에게 막혀 특유의 응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6회초 1사후 김재환이 2루를 치고 나가자 최주환이 우월 투런포를 가동했다.

 

9회는 이유찬의 3루타와 허경민과 박세혁의 적시타로 2점을 추격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6회까지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챙겼다.

 

박준표와 김명찬이 각각 1이닝씩 책임졌다.  9회 김현준이 2실점했다. 

 

터커가 날리고 양현종이 막았다.

 

터커는 1회말 박찬호와 김선빈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2루 찬스에서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1사 후에 나지완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스코어를 4-0으로 만들었다.

4-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터커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점수를 더했다.

2루타와 볼넷 두 개로 2사 만루 상황이 만들어진 4회말, 다시 타석에 선 터커는 우익수 뒤편에 흐르는 깊숙한 안타로 주자 3명을 전부 불러들여 8-0을 만들었다. 

터커는 8-2가 된 6회말에도 1사 1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서 이번에는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무려 7타점 경기를 펼쳤다.

 

KIA는 터커의 타점과 이어진 최형우의 우중간 1타점을 더해 10-2까지 달아났다.  

KIA는 8회말, 최형우의 가운데 담장을 맞춘 1타점 안타와 황윤호의 좌중간 2타점 안타를 더해 13-2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마운드에서는 양현종이 5회까지 무결점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했다.

 

6회초, 최주환에게 벼락 투런 홈런을 맞았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으며 추가실점 없이 이닝을 막았다.

이후 박준표, 김명찬, 김현준이 3이닝을 책임졌고 9회초 2점을 내줬지만 9점차 리드로 대승을 챙겼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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