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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지윤,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하재숙, 故문지윤 애도

등록일 2020년03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탤런트 문지윤(36)이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

 

문지윤은 지난 18일 20시56분 께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급성 패혈증이다.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리꾼들과 연예계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문지윤 측근은 “유족은 코로나19의 감염우려로 조문객 안전에 대한 걱정을 표했고 고인 위한 애도를 부탁드리며 조화는 정중히 거절했다”고 전했다.

1984년생 문지윤은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해 MBC ‘현정아 사랑해’, KBS2 ‘쾌걸춘향’, SBS ‘일지매’, MBC ‘선덕여왕’, MBC ‘메이퀸’, tvN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줬다.

 

지난해 종영한 MBC ‘황금정원’에서는 사비나(오지은)의 남편 이성욱 역을 맡아 인상을 남겼다.

 

배우 하재숙이 급성패혈증으로 지난 18일 사망한 배우 고(故) 문지윤을 애도했다.

 

그는 문지윤의 비보가 들린 1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이 소주잔 기울여 주던 내 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변성현 감독은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추억했다. 두 사람은 영화 '나의 PS파트너'(2012)에서 호흡을 맞췄다.  

변 감독은 "사탕 발린 말 따위는 못하는 사회생활 젬병에, 무뚝뚝하게 던져지는 일만 하는 니가 참 안쓰러웠고, 근데 또 그게 좋았다.

 

적어도 본인한테 안 부끄러운 사람이었거든"이라며 "문지윤은 참 약한 사람인 걸 알았어.

 

그래서 쓴소리도 했고 실망도 했는데, 생각해보니 약한 모습을 드러낼 줄 아는 용감한 사람이기도 했구나.

 

'형 우리 언제 봐요' '어, 나중에 시간 맞춰서 보자' 후회스럽다. 미안해"라고 전했다.

또 "어쩜 너의 소망처럼 문지윤은 많은 사람들 기억 속에 남는 명배우는 아닐수도 있어.

 

근데 널 아는 모든 이들에게 문지윤은 좋은 사람이었다고 확신한다"며 "정직함, 정의로움, 따뜻함.

 

좋은 사람이 좋은 배우보다 훨씬 가치있는 것"이라고 돌이켰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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