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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500억 부동산 잃었던 과거 딛고 누명 벗고 '오뚝이' 재기

등록일 2020년03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MBC ‘사람이 좋다’ 출연해 근황 공개
신곡 녹음 등 활동 재개 “아내에 감사”

 


 

트로트 가수 송대관(74)이 “500억원대 부동산을 잃었다”고 밝힌 사실이 다시 눈길을 끌었다.

 

송대관이 부동산 사기 사건을 언급하면서 그의 500억 재산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그는 재기를 준비하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내 인생의 기복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다. 잘나가가도 바닥으로 떨어진다"며 자신이 걸어온 길을 회상했다.

그는 가수의 길을 걸은 지 50년이 지났으며 그동안 각종 다사다난한 일을 겪었다.
 

송대관은 앞서 한 간증 음악회에서 “100억원대 집도, 500억원대 부동산도 은행에 넘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 등에 퍼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미국 이민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온 송대관은 곧바로 히트곡을 내며 바쁜 일상을 보냈다.

 

그는 “한 번 부르면 1000만원이 들어오니까 모텔서 자며 전국을 다녔다”고 밝혔다.

 

송대관 부동산 사기 사건에 휘말려 방송 출연 정지 처분도 받았고, 160억원 부채를 갚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송대관은 2015년 대법원에서 사기 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

 


 

2015년 송대관은 부동산 사기 사건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그의 경제적 생활은 물론이고 명예도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송대관은 오뚝이처럼 재기했다. 월세를 전전하며 160억의 빚을 갚았다.

 

방송 정지 처분도 풀렸지만, 모친은 송대관의 방송 복귀를 기다리던 중 유명을 달리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송대관은 어머니와 자신이 함께 나온 KBS '인간극장' 영상을 보면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에 오열했다.

송대관은 어머니가 모셔져 있는 납골당을 찾아갔다.
 
그는 어머니의 사진을 어루만지며 "어머니 그렇게 보고 싶은데 꿈에서도 안 보여줘요 왜"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송대관은 줄줄이 이어졌던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부인의 내조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송대관은 "아내가 없었다면 나 송대관도 없다"라고 이야기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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