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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 나대한, 자가격리 중 日 여자친구와 여행 물의,징계위원회 12일 열린다

등록일 2020년03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립발레단 소속 유명 발레리노인 나대한이 우한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가격리 기간 중 해외여행을 다녀와 물의를 빚고 있다.

 

국립발레단은 이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일과 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를 공연했다.

 

공연이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국립발레단은 소속 단원들에게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도록 조치했다.

강수진 예술감독을 비롯한 130명의 단원과 임직원들은 이 조치에 따라 자택에 머물며 매일 발열과 인후통 등 우한 코로나 의심증상 여부를 체크해 보고했다.

그러나 자가격리 기간 중 나대한은 자신의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떠났고 현지에서 찍은 기념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그가 일본 여행을 간 사실이 SNS 사진을 통해 알려지면서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자가격리 지시를 어긴 행동을 비난하는 의견이 빗발쳤다.

 

나대한과 함께 여행을 떠난 여자친구는 플로리스트 최민지 씨다.

 

나대한과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2014년 방송된 KBS 2TV '두근두근 로맨스'에서는 "연봉이 1억 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논란이 커지자 국립발레단 측은 강수진 감독 이름으로 공식 입장을 내놨다.

국립발레단이 대구 공연 이후 자체적인 자가 격리 기간에 일본 여행을 다녀온 나대한에 대한 징계절차가 오는 12일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립발레단 관계자는 3일 OSEN과 인터뷰에서 "나대한의 징계는 징계위원회에서 결정되며 오는 12일에 열릴 예정이다"라며 "현재 일본을 다녀온 상황이기 때문에 질병관리본부가 권고한 자가격리 대상이다.

 

자가 격리가 끝나는 가장 빠른 날짜가 12일이다"라고 밝혔다.

 

국립 발레단 소속 나대한의 최고 징계수위는 해임이다.

 

관계자는 "징계위원회가 열리면 가장 가볍게는 경고하는 수준으로 끝이나며 감봉이나 정직 그리고 해임까지도 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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