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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진성 출연,진성 “유산슬 작명,신동엽은 신뽕남,아내와의 첫 만남 회상

등록일 2020년03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일 SBS '미운우리새끼'에 트로트 가수 진성이 스페셜MC로 함께 했다.

 

진성은 이날 '안동역에서'를 열창하며 등장해 모벤져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MC 서장훈은 “유산슬(유재석)이라는 이름을 진성이 지었다.

 

신동엽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면 예명을 무엇으로 해야할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진성은 “신동엽은 도시적이고 미남이다.

 

그냥 간단하게 신뽕남”이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고 스튜디오 멤버들 모두 "좋다"고 거들었다.
 

이날 신동엽은 진성에게 “곡 ‘안동역에서’로 떴을 때 아내분이 좋아하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진성은 “물론이다. 사실 미안한 마음도 있었다. 과거 내게 모든 게 갖춰져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많이 부족했다”고 답했다.

 

이날 진성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아내가 '남자답고 사나운 목소리가 없을까'하고 노래를 찾다가 내 테이프를 접했다고 하더라.

 

그때 당시 난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무명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운명이 되려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 친구가 다니던 식당이 내 단골식당이었다.

 

식당 여사장님이 아내의 지인이어서 미팅이 성사됐다"라며 "(첫 만남에) 엄청 큰 가방을 들고 나오더라.

 

처음엔 일수 걷으러 다니는 사람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성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별장도 하나 있고, 사업도 얼마 전까지 하다가 이제는 행복하게 살고 싶어하는 친구라고 하더라.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별장이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별장에 갔더니 고가의 별장은 아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시골스러운 풍경이었다. 

 

이 정도면 생활비를 꼬박꼬박 안 갖다줘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이어 “인기를 얻은 후 아내분에게 선물도 해드렸느냐”고 물었고 진성은 “그렇다.

 

금방에 가서 팔찌를 선물했다”며 “5돈을 할지 10돈을 할지 고민하다가 10돈을 했다.

 

쌍가락지도 선물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말을 듣던 서장훈은 “‘안동역에서’가 대박 난 거에 비하면 쌍가락지는 약소한 선물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진성은 “얼마 전에 3부 다이아몬드도 사줬다. 돈을 안 쓰던 사람에게 큰돈이 생기니 가슴이 벌렁거리더라”라고 말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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