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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세균 총리 후보자 청문회,도덕성·삼권분립등 정세균 적격여부 판단

등록일 2020년01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세균 후보자 청문회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
삼권분립 위배 여부·세금탈루 의혹 등 쟁점
증여세·소득세 탈루 의혹, 논문표절 의혹도 쟁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전 10시부터 이곳 국회에서 진행 되고있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무엇보다 우리 정치가 대결과 적대의 갈등 구도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자는 "정치 발전을 위해 의회와의 소통을 넘어 실질적인 협치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정 후보자는 또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치로 사회통합을 이뤄내겠다. 공직사회의 울타리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스웨덴의 안정과 발전의 밑거름이 된 '목요클럽'과 같은 대화 모델을 되살려 각 정당과 각계각층 대표들을 정기적으로 만나겠다"고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정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경제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마련 △공직사회 변화 △소통과 협치로 사회통합을 이루겠다며, 국무총리로서 3가지 일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기업하기 좋은환경을 마련해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정부는 과감한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데 사활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협역명과 같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사회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를 적기에 정비, 경제 활력의 불씨를 살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후보자는 정부와 의회 간 협치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자는 “스웨덴의 안정과 발전의 밑거름이 된 ‘목요클럽’과 같은 대화모델을 되살려, 각 정당과 각계 각층의 대표들을 정기적으로 만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회 간 협치를 이뤄내고 노사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갈등 해결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구체적으로 21대 총선이 끝난뒤 정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협치내각’ 구성을 대통령께 건의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삼권분립은 기능과 역할의 분리일 뿐 인적분리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우려와 지적에 대해 다시 한 번 겸허하게 돌아보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회와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부와 의회간 협치를 통해 정치가 대결과 적대의 갈등구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의견이다.

정 후보자는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자신이 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삼권분립 훼손’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삼권분립은 기능과 역할의 분리일뿐 인적 분리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간의 우려와 지적에 대해 다시 한번 겸허하게 돌아보겠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7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 "도덕성과 자료 제출의 성실성, 삼권분립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따진 뒤 적격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야당은 정 후보자의 각종 금전 문제도 파고들고 있다.

20년 전부터 친형에게 빌린 3억 2000만 원을 후보 지명 열흘 전에야 갚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자도 없이 수십년 간 갚지 않은 것은 사실상의 증여라는 것이다.

정 후보자의 개인 싱크탱크 격인 '국민시대' 재단 출연금이 재산 신고에 누락됐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반면 여당은 정 후보자가 국민 통합을 이룰 적임자라면서 야당의 의혹 제기는 무분별한 정치 공세라는 입장이다.

국무총리는 장관과 달리 국회 본회의 표결까지 거쳐야 하는 만큼 청문회장 내 여야 대결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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