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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조작 멤버는 누구?… 원래 최종 11위 밖 연습생,피해자는 김종현?

등록일 2019년12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워너원 조작 멤버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진이 실수로 공개했던 최종 데뷔 멤버 11인 포스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진은 지난 2017년 6월 17일 새벽,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워너원 데뷔 멤버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최종 데뷔 멤버 11인! 국민 프로듀서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당시 포스터엔 최종 데뷔 전 탈락한 김종현, 강동호, 김사무엘의 사진이 포함돼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6월 17일 3시 20분에 업로드된 사진과 관련하여 페이스북 운영 실수로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해당 콘텐츠는 샘플로 작업된 이미지이며 바로 수정 조치하였다. 앞으로 페이지 운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해명해 눈길을 모았다. 
 

Mnet(엠넷)의 인기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시리즈의 순위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작 PD 등이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 1명도 조작을 통해 데뷔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 멤버는 본래 탈락 대상자였지만, 바꿔치기를 통해 데뷔했다.

서울중앙지검이 5일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프듀 시리즈의 제작을 총괄한 김모 CP(총괄 프로듀서)는 2017년 진행된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온라인 및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에 나온 A 연습생의 득표수를 조작했다.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엠넷(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시리즈 제작진이 시즌을 거듭할수록 대담하게 순위조작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즌 1에서는 1차 탈락자 투표 결과를 바꿨다면 시즌 2가 되자 최종 데뷔 조 선발 과정에서 특정 연습생의 득표수를 조작했다.
 
시즌 3·4에선 최종 데뷔 조를 아예 정해두고 조작된 득표수를 끼워 맞췄다.

검찰이 5일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프듀 시리즈의 제작을 총괄한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는 2017년 진행된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온라인 및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에 나온 A 연습생의 득표수를 조작했다.

A 연습생은 최종 데뷔 조인 상위 11명에 포함됐지만 이런 조작을 통해 11위 밖으로 밀려났다고 검찰은 파악했다.

이어 김 CP는 11위 밖에 있던 B 연습생의 순위를 데뷔 조에 포함되도록 올린 후 조작된 결과를 방송에 내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투표 조작으로 데뷔한 멤버는 그룹 ‘워너원’의 멤버가 돼 약 1년 6개월 동안 활동했다.
 
프로그램 제작을 담당했던 안준영 PD는 시즌 2의 1차 탈락자 결정 당시 순위를 조작해 합격자와 탈락자를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안 PD는 앞서 시즌 1에서도 1차 탈락자 결정 과정에서 투표 결과를 임의로 바꿔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CP와 안 PD의 투표 조작은 시즌 3, 4에 들어 더욱 대담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시즌 3 최종 데뷔 조의 사전 온라인 투표 중간 결과가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자 방송 전에 데뷔할 연습생 12명을 미리 정해둔 것으로 공소장에 적혀 있다.

이후 미리 뽑아둔 12명의 순위를 임의로 정한 후 순위에 따른 연습생별 득표 비율까지도 정해두고 합산된 투표 결과에 각각의 비율을 곱하는 방법으로 득표수를 조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후 진행된 네 번째 시즌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최종 데뷔 조 11명의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작진이 연예 기획사로부터 향응을 받은 혐의도 포착됐다.
 
안 PD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등에서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으로부터 47회에 걸쳐 총 4683만원 상당의 술 접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작진이 연예 기획사로부터 향응을 받은 혐의도 포착됐다. 안 PD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등에서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으로부터 47회에 걸쳐 총 4천683만원 상당의 술 접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기획사 관계자들이 자사 연습생들의 방송 분량 및 편집에서 혜택을 받기 위해 이러한 향응을 제공했다고 보고 안 PD에게 배임수재 혐의 등을 적용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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