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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기억상실증 걸려,내가 6명 죽인 연쇄살인마라니!" 착각

등록일 2019년11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측이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승줄에 묶여 이송되는 윤시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에 끌려 나오는 육동식(윤시윤 분)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을 가린 검은 마스크 위로 번뜩이는 그의 눈빛은 섬뜩할 정도다.

 

이어 마스크를 벗은 육동식은 자신을 에워싼 수많은 기자들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한쪽 입 꼬리만 올라간 그의 미소는 섬뜩한 긴장감을 더한다.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고 황홀경에 빠진 듯 한 모습은 마치 ‘모든 것이 끝났다’는 듯 만족감에 젖어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배우 윤시윤이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을 싸이코패스 살인마로 착각하게 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극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1회에선 사이코패스 살인마 서인우(박성훈)의 범행을 목격하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육동식(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동식은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에 끌려가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와 함께 '희대의 연쇄살인마가 검거됐다.

 

육동식이 자백했다'라는 뉴스가 흘렀다.

육동식을 에워싼 기자들은 "다이어리에 살인 과정을 상세하게 적은 이유가 뭐냐", "심신미약을 주장하실 거냐"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육동식은 이내 마스크를 벗고, "저는 미친 사람이 아니라 그냥 싸이코패스 살인자다"라고 선언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시간은 육동식 체포 3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육동식은 증권투자사 말단 사원으로 '호구'같은 면모를 보였다.

 

동기 박재호(김기두)의 막무가내 부탁을 들어주고, 상사 공찬석(최대철)에겐 "어리바리한 새끼. 살고 싶으면 알아서 겨라"라는 막말을 듣기 일쑤였다.

 

급기야 육동식은 억울하게 박재호의 실수를 뒤집어쓰기까지 했다.

 

육동식은 공찬석에게 "박 대리가 부탁해서 도와준 것밖에 없다"라고 호소했지만 공찬석 또한 한통속이었다.

결국 육동식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그는 "저라고 당하고 살고 싶었던 건 아니었다.

 

그래도 사람 좋은 척 버티다 보면 누군가 한 명쯤은 말해줄 줄 알았다.

 

네가 잘못 산 게 아니라고. 그런데 그런 일은 역시 일어나지 않았다.

 

이제 더는 버티기가 힘드네요. 죄송합니다. 이것 밖에 안 되는 놈이라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유서를 썼다.

육동식은 공사장에서 자살 시도를 하던 중 우연히 서인우의 범행을 목격했다.

 

서인우는 노숙자 김씨(정해균)에게 '묻지 마 살인'을 저지르고 있었다. 

 

이 가운데 서인우(박성훈)는 할머니를 살인한 데 이어 연속적이고 변태적인 살인을 이어나갔다.

 

그는 노숙자가 있는 화장실에 몰래 들어간 채 물을 키고 손을 씻는 척을 하기 시작했다.

 

이내 노숙자가 화장실을 빠져나오려 하자 그는 비타민 음료를 건네며 "힘드시죠? 피곤하실 텐데 이거라고 드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노숙자가 "됐다"고 하자 서인우는 그를 벽으로 밀치며 "마시라고 할 때 얌전히 마시지 왜 그러냐"고 분노했다.

 


 

이후 서인우는 도망치려는 노숙자를 급습해 그를 기절시켰다.  

이후 서인우는 기절한 노숙자를 버려진 건물로 근처로 데려와 다이어리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그는 당시의 상황, 살인 방법 등을 면밀히 기록했고, 이내 손가락에 흠집을 내더니 종이에 피해자의 지문을 찍었다.

 

더불어 모든 글을 거울에 비춘 듯 거꾸로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을 육동식이 지켜보고 있었고, 우연찮게 서인우의 다이어리를 획득하곤 당황한 육동식은 이를 신고하기 위해 길가로 달려나갔다.

 

이때 노숙자가 습격당한 화장실에서 이상한 낌새를 느낀 심보경(정인선)이 근처를 순찰하던 중 육동식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그를 차로 치었다.

 

이에 육동식은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기억상실을 당했다.


이후 다시 문제의 다이어리를 손에 쥐게 된 육동식은 "이 다이어리는 말하고 있다.

 

나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내가 살인자다. 그것도 6명을 죽인 연쇄살인마라니"라며 단단히 착각에 빠졌다. 

방송 말미 육동식은 자신에게 막말을 퍼붓는 공찬석에게 보복하려는 공격성을 나타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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