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송가인 단독 콘서트를 보고

등록일 2019년11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타임포스트 김백천 기자]

 

~~~하늘의 선물, 송가인이어라~~~

 

송가인, 그녀는 대형이었다.

2019년 11월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있었던 송가인 단독 콘서트를 MBC에서 독점 녹화하여 오늘(10일)저녁 6시30분부터 방영했다.

 

1부에는 민요 무대였다.

송가인이 자랑스러운 점은 국악으로만은 기회를 얻기 어려우니, 트롯으로 기회를 잡아 국악의 진가를 알렸다는 점이다. 김영임 이래 최고의 무대가 아닌가 싶다.

‘진정인가요’, ‘성주풀이’를 부른 그녀는, ‘영암아리랑’을 시작으로 아리랑 메들리를 선보였다. 잇따라 ‘강원도아리랑’ 등을 열창했다.

가수는 가만히 서서 부르는 데, 청중의 마음은 쿵쿵거리고, 어깨는 들썩들썩했다.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진정한 대형 가수의 모습이었다.

 


 

2부는 신곡 소개 시간이었다.

그녀의 신곡이 하나씩 불리워졌다.

‘엄마 아리랑’ ‘서울의 달’, ‘이별의 영동선’, ‘가인이어라’ 가 차례로 공개됐다.

마지막 곡을 앞두고 송가인은 감회를 전하며 “영원히 잊지 못할 만큼 행복했다.

여러분께 작은 행복이라도 안겨드릴 수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노래하겠다” 고 약속했다.

마지막 곡 ‘한 많은 대동강’이 끝난 후 그녀는 ‘엄마 아리랑’ 발라드 버전과 트로트 메들리를 앵콜곡으로 불렀다.

 

그녀가 끝 무렵 감동의 눈물이 글썽한 청중을 향하여 큰 절을 올린 것은 노래를 통해 전달한 가인의 진심을 이해해 주신 데 대한 보답인 것 같다.

우리는 가요사에 남을 큰 가수를 찾았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연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