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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정희, 10년전 알츠하이머 증상…현재“딸 얼굴 가끔 못 알아봐”

등록일 2019년11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 윤정희 씨의 안타까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윤정희 씨는 10년째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는데, 최근엔 딸조차 몰라볼만큼 병세가 심해졌다고 합니다.

 

10일 백건우의 국내 공연기획사 빈체로에 따르면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증상은 10년쯤 전에 시작됐다.

 

이는 영화계와 음악계에서 백건우-윤정희 부부의 가까운 지인들만 알던 비밀이었으나 백건우와 그의 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고백하며 대중에 알려지게 됐다. 

 

이에 윤정희의 전작인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0년 개봉한 이 작품은 사실상 윤정희가 찍은 마지막 영화가 될 가능성이 크다. 

 

알츠하이머로 인해 더이상의 연기 활동이 어려운 상태에 처했기 때문.

 

백건우는 “연주복을 싸서 공연장으로 가는데 우리가 왜 가고 있냐고 묻는 식이다.

 

무대에 올라가기까지 한 100번은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식이었다”며 “딸을 봐도 자신의 막내 동생과 분간을 못했다.

 

처음에는 나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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