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하어영 "윤석열 별장서 접대, 3명 이상 핵심 증언 있다",檢 "완전한 허위사실"

등록일 2019년10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윤석열, 윤중천 원주 별장서 접대 의혹
13년 수사자료 검토후, 윤 씨 진술확보
檢 오보 반박? 보고 묵살한 것이 핵심

"윤중천, 윤석열도 접대했다" 보도 나와 
대검 "민정수석실에서 사실 무근 판단"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 조사를 받을 당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에게 별장접대를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윤씨는 김학의(63·14기)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과 연관된 인물이다.

해당보도에 대해 검찰은 이미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사안이라며,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음해성 보도가 나온 것에 유감을 표명하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한겨레는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윤씨로부터 자신의 별장에서 윤 총장에게 접대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 이를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에 전달했으나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한겨레는 당시 진상조사단이 이런 진술이 담긴 보고서를 작성했고,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를 통해 검찰로 넘겼으나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 총장에 대해 기초사실조차 조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하어영> 그러니까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스폰서로 알려져 있죠.

 

건설업자인 윤중천 씨의 별장, 원주 별장에 들러서 접대를 받았다라는 윤 씨의 진술이 나왔다,진술이 있었다라는 게 핵심이고요.

 

 

이것에 대해서 추가 조사 없이 마무리됐다라는 것 또한 다른 핵심입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을 좀 드리고 싶은 게 한 가지가 있는데요. 사실 관심은 ‘그러면 윤석열 총장이 정말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느냐?’라는 질문이 더 앞서거든요.

 

그런데 그것보다는 저의 보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런 진술이 있었고 그 진술 자체에 대한 조사. 그러니까 ‘진실 유무에 대한 조사 자체가 없었다’라는 것이 더 방점이 찍혀 있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검은 "주요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런 허위의 음해 기사가 보도되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사전에 해당 언론에 사실무근이라고 충분히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기사화한 데 대해 즉시 엄중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사단도 "윤씨가 윤 총장을 만났다는 흔적이 전혀 없다"며 보도를 부인했다.

 

수사단에 따르면 과거 검·경 수사기록과 윤씨의 휴대전화 속 연락처, 전화번호부, 명함, 다이어리에 윤 총장의 이름이 기록돼 있지 않았다. 다만 조사단 파견 검사와 면담보고서에 윤 총장이 한 문장으로 언급돼 있다고 수사단은 설명했다.

 

수사단 관계자는 "윤씨를 불러 물었으나 '윤석열을 알지 못하고, 조사단에서 그렇게 진술한 적도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며 "윤씨가 부인하고 물증도 없어 추가로 확인작업을 할 단서 자체가 없었다"고 말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사건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