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 입니다.

공기가 차츰 선선해지면서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는 때를 말하는데요.

절기에 맞게 오늘 아침 바람이 불면서 쌀쌀합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기온 19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에는 오전 한때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아침에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일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19호 태풍 '하기비스'는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으로 괌 북쪽 해상에서 북상 중입니다.



앞으로 태풍은 동쪽으로 진로를 틀어서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태풍의 크기가 커서 우리나라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o 현재(07시 20분), 경기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남북부와 전북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o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서해중부해상에서 시간당 40~50km의 속도로 남동진함에 따라 오늘 오전(12시 이전) 한때 경기남서부와 충청도, 전북에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o 한편, 기압골 전면의 경기만 부근으로 들어오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남서풍이 약화되어 차고 건조한 서북서풍이 들어옴에 따라 당초 오전 한때 예상되었던 서울.경기도(남서지역 제외)와 강원영서의 체계적인 강수 가능성은 낮아져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맑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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