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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좋아 2 : 미스트롯 정다경

등록일 2019년10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타임포스트 김백천 기자]

 

미스트롯 정다경은 결승전에서 ‘약손’을 불러 많은 사람의 눈물을 자아냈다.

그 중 화면에 비친 그녀 어머니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다.

딸에 대한 미안함과 대견함이 가슴을 울렸으리라!

 

다경양은 어려서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고, 잘 했다.

얼굴도 예뻐서 동네에서 귀염둥이였다.

그런데 초등학교 어린 나이에 아빠와 이별을 해야 했다.

이후 엄마는 생활전선으로 나아갔다. 닦치는 대로 일했다.

왜냐 하면 큰 딸과 막내아들을 키워야 했기 때문이다.

철없던 다경양은 예술을 전공하겠다고 선언한다. 돈이 얼마나 드는데......

그러나 엄마는 내색하지 않고 딸이 하고 싶다는 건 다 해 주었다.

나중엔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고?

소속사에 들어간 딸은 2년 가까이 수입이 거의 없었다.

다경 남동생의 대학입시가 가까워오고, 초조한 엄마는 두 잡, 쓰리 잡을 뛰어야 했다.

 

다경은 갑자기 깨달았다. 이럴 때가 아니다.

엄마, 그리고 동생...

큰 딸......

 

드디어 기회가 생겼다. 내일은 미스트롯 경연에서 최초로 올하트를 받았다.

승승장구 결승까지 올랐다.

결승곡으로 ‘약손’을 불렀다. 방청석에 오신 엄마를 위하여.......


 

엄마 손은 약손

니 배는 똥배

엄마 손은 약손

다경이 배는 똥배

세상에 다친 맘

낫는 약이 없을까

고단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구나

어릴 적 어미품

배를 어루만지시던

약보다 따뜻한

그 손길이 생각난다

나아라 나아라

세상에 지지마라

 

엄마 손은 약손

울 아가 배는 똥배

엄마 손은 약손

울 아가 배는 똥배

나아라 나아라

울 아가 울지 마라

나아라 나아라

세상에 지지마라

나아라

나아라 나아라

울지 마라

나아라 나아라

세상에 지지마라

 

엄마 손은 약손

울 아가 배는 똥배

엄마 손은 약손

울 아가 배는 똥배

울 아가 배는 똥배

 

울 다경 배는 똥배~~~

가수 정다경은 오늘도 행사로 전국을 누빈다. 그리고 노래와 춤과 미모로 현장을 장악한다.

그 덕에 이제는 기라성같은 선배들을 제치고, 엔딩 전문 가수가 되었다.

그동안 고생하신 엄마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고,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하기 위하여,

자신을 좋아하는 팬을 위해서 오늘도 행사장, 방송국, 무대를 향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엄마를 생각하면 힘이 절로 솟는다고 한다.

 

정다경은 정말 타고난 가수다!

 

네이버 팬카페 : https://cafe.naver.com/jungdaky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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