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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조국 후보자 딸 영어성적 공개,영어작문 6~8등급"영어 잘해서 제1저자 된 거 아냐”

등록일 2019년09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딸, 한영외고 1~3학년 성적 제보 받아”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조국 후보자 딸의 고등학교 성적을 공개하며 '딸이 영어를 잘한다'는 조국 후보자의 설명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3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조국 후보자의 거짓! 실체를 밝힌다’ 기자간담회에서 “조 후보자 딸의 한영외고 1~3학년 (재학)동안 영어 성적을 추가로 제보받았다”며 “제보자는 조 후보자의 어제 기자간담회 발언에 분노가 치밀어 올라서 추가 제보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전날 딸의 단국대 의학 논문 제1저자 등재 문제에 대해 ‘딸 아이가 영어를 잘해 큰 기여를 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에 대해 “전혀 말도 안 되는, 납득할 수 없는 궤변”이라고 반박했다.

 

주 의원은 오늘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조국 후보자의 딸이 한영외고 시절 영어작문 6등급 이하, 영어문법 7등급 이하, 영어독해는 7등급 이하를 받았다"며 "영어회화 4등급을 두 번 받은 것이 가장 좋은 영어 성적"이라고 말했다.

 

이는 "조 후보자의 해명을 보고 분노한 제보자가 딸의 생활기록부상 성적을 추가로 알려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조 후보자가 어제 자신의 딸이 영어를 잘해 논문의 제1저자가 될 수 있었다고 여러 번 말했지만 영어를 전혀 잘하지 않았다고 제보자가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 의원은 “전문적인 의학 논문을 제대로 번역하려면 단순히 미국 말을 잘하는 것으로 부족하다.

 

영어 작문ㆍ독해ㆍ문법을 알아야 가능하다”며 “그래서 이 논문에서 ‘딸이 영어를 잘하고 열심히 해서 제1저자에 등재됐다’는 조 후보자의 답변은 논문 쓰는 학자들로서는 궤변에 가까운 변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딸이 영어를 잘했기 때문에 제 1저자 문제 없고, 고려대 입학에 문제가 없었다는 (조 후보자의) 말은 거짓해명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의사협회에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논문 제1저자에 해당하는 기여를 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하고, 의협의 전문성 있는 판단에 의하면 (조 씨가 제1저자) 자격을 전혀 갖추지 못했다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전혀 없는 일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 딸은 고교 2학년이던 2007년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 장영표 교수 연구실에서 인턴생활을 한 뒤 2009년 3월 병리학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려 특혜 의혹을 산 바 있다.

 

이에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조 후보자는 “딸 아이가 영어를 조금 잘하는 편인데 그 실험에 참석하고 난 후 논문에 참여한 연구원들이 연구성과 및 실험성과를 영어로 정리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던 것 같다”고 해명한 바 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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