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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힘내세요' vs '조국 사퇴하세요'실시간 검색순위 전쟁

등록일 2019년08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자격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27일 오후 그를 응원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대결이 포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서도 일어났다.

 

'조국 힘내세요'라는 검색어는 이날 오후 2시12분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20위로 등장한 이후 수직으로 상승해 오후 3시 30분에는 1위에 올랐다.

 

포털 다음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서도 이 문구는 오후 한때 1위를 차지했다.

 

검색 키워드 추세를 지수화한 구글 트렌드에서도 '조국 힘내세요'는 오후 1시8분 관심도가 처음 발생한 이후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조 후보자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그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이 문구를 포털 검색창에 입력해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리는 운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몬테라스', '젠틀재인', '클리앙' 등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두 포털에 "조국 힘내세요"라는 문구를 검색하자는 글이 올라왔다.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조국힘내세요'라는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이 돌고 있고, 대형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맞서 '조국 사퇴하세요'도 등장했다.

 


 

오후 5시20분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20위에 오른 이 검색어는 역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1시간 만에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마찬가지로 조 후보자를 반대하는 네티즌들이 검색어 순위 상위권 진입을 위해 단체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조 후보자를 두고 지지자와 반대자들이 나뉘어 '검색어 전쟁'을 벌이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검찰은 조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부산대·고려대와 사모펀드 사무실 및 웅동학원 등지를 동시다발 압수수색했다.

 

같은 날 오전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오후에 출근한 조 후보자는 "왈가왈부하지 않겠다"면서도 사퇴설은 일축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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