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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입장문 반박 ”돈 받았지만 이혼 합의금 아냐” 섹시하지 않아 잘못이라고

등록일 2019년08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구혜선이 안재현이 21일 주장한 두 사람 사이의 파경 원인을 다시 반박했다.

 

구혜선은 이날 안재현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주장이 언론에 기사화가 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이 생일날 소고기 뭇국을 먹고 싶다고 해 새벽부터 준비해 끓여 놓았는데 한두 숟갈 뜨고 나가서 외부사람들과 생일파티를 하는 남편을 보며, 저 사람 정말 마음이 멀리 떠났구나”라고 알게됐다며 안재현의 불성실한 태도를 조목조목 열거했다

 

안재현은 이날 올린 글에서 가사일에 대한 일당, 결혼 당시 기부금 등을 포함해 구혜선이 정한 합의금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이는 결코 저에게 혼인 파탄의 귀책 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랑했던 아내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합의금이 부족하다며 안재현에게 함께 살던 아파트 소유권을 달라고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합의금 중 기부금이란 결혼식 대신 기부한 모든 금액을 말하며 그것은 모두 제 비용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반은 돌려달라 말한 금액'이라고 설명했고 '현재 안재현이 사는 집의 모든 인테리어 비용 또한 제 비용으로 한 것이고 가사노동도 100% 제가 한 일이기 때문에 하루 3만원 씩 3년의 노동비를 받은 것이지 이혼 합의금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고 반박했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별거 중 구혜선이 자신이 혼자 지내고 있던 오피스텔에 들어오기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오피스텔은 별거용이 아니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그의 말을 존중해 제 허락하에 얻은 공간”이라며 “저도 그곳을 찾아 갈 권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또 안재현으로 인해 부부사이에 성적인 트러블이 있었다는 것도 암시했다.

 

구혜선은 “내가 잘못한게 뭐야?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고 섹시하지 않은 XXX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해온 남편이었다”며 “ 남편은 같이 생활하는 동안에도 권태기가 온 남성들이 들을수 있는 유튜브방송을 크게 틀어놓다 잠아들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집에 사는 유령이었다. 한때 당신이 그 토록 사랑했던 그 여인은 좀비가 되어 있었다”고 말을 맺었다.


 

다음은 구혜선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안재현 씨가 남긴 글을 보고 저 또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합의금을 받았다는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싶은데요. 합의금 중에 기부금이란. 결혼식 대신 기부한 모든 금액을 말하며 그것은 모두 구혜선의 비용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반은 돌려달라 말한 금액이고요.

 

현재 안재현 씨가 사는 집의 모든 인테리어 비용 또한 구혜선의 비용으로 한 것이고 가사노동도 100% 구혜선이 한 일이었기 때문에 제가 하루 삼만 원씩 삼 년의 노동비를 받은 것이지...이혼 합의금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키우던 강아지가 먼저 하늘나라에 가게 되자 제가 먼저 우울증이 와서 제가 다니던 정신과에 남편을 소개시켜주어 다니게 했습니다.

 

차츰 정신이 나아지자 남편은 술을 좋아했고 술에 취해 여성들과 통화하는 것을 제 눈으로도 보고 제 귀로도 들었습니다.

 

오해받을 수 있는 일이니 자제하라 충고하기도 하였으나 결국 잦은 싸움에 원인이 될 뿐 이었고 그들만의 긴밀한 대화는 제가 알 수 없는 영역이 되고 말았습니다.

 

남편이 생일날 소고기 뭇국이 먹고 싶다 하여 새벽부터 준비해 끓어놓았는데 한두 숟갈 뜨고는 모두 남기고 밖으로 나가 외부 사람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남편을 보며 저 사람, 정말 마음이 멀리도 떠났구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들 낳아주신 어머니께 감사하여 저는 아직 어머니 집에 에어컨도 없다 시길래 달아드리고 세탁기도 냉장고도 놓아드렸습니다.

 

물론 그날도 다투었습니다.

 

별거 중인 오피스텔은 별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그의 말을 존중해 제 허락함에 얻은 공간이었으니 제게도 저곳을 찾아갈 권리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 집을 달라고 말했던 건 별거 중이 아닐 때부터도 이미 그는 집에 있는 시간이 없었고 이렇게 나 혼자 살 거라면 나 달라고 했던 겁니다.

 

그러자 이혼해주면 용인집을 주겠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이혼 노래 불러왔습니다.

 

내가 잘못한 게 뭐야?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고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해온 남편이었습니다.

 

남편은 같이 생활하는 동안에도 권태기가 온 남성들이 들을 수 있는 유튜브방송을 크게 틀어놓다 잠아 들기도 하고…. 저는 집에 사는 유령이었습니다.

 

한때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그 여인은 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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