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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클럽 붕괴,2명 사망…수영대회 선수 등 12명 사상

등록일 2019년07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의 한 클럽에서 발생한 복층 구조물 붕괴사고의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27일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9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2층의 클럽 복층 구조물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손님들이 깔리면서 최모(38)씨가 숨졌으며 중상을 입고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오모(27)씨도 끝내 숨졌다.

이로써 현재까지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10명으로 파악됐다.

 

부상자 중 4명은 외국인으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미국 다이빙 선수와 수구 선수 등 선수 2명이 포함됐다. 

 

사고 당시 목격자들에 따르면 클럽 안에 복층구조로 된 무대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춤을 추던 사람들이 구조물에 깔렸고

 

, 클럽 내부는 사고에 놀라 탈출하려는 사람들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사고가 날 당시 클럽 내부에는 손님과 종업원 등 약 350명 가량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무대는 복층 구조로 여기에 수십명의 사람들이 올라가 춤을 추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클럽 내부에 나무와 철제빔으로 만들어진 복층 형태의 무대가 사람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가 난 건물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무대가 무너진 나이트클럽은 지상 2층에 위치해 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선수들은 손과 다리에 열상을 입어 봉합 수술을 받았다.

 

여성이 6명이며, 국적은 미국 4명·뉴질랜드 2명·네덜란드 1명·이탈리아 1명·브라질 1명이다.

 

브라질(경영)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는 수구 선수들이다.

 

미국 여자 선수들은 전날 스페인을 누르고 우승했다.

 

광주시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다친 선수들이 입원 치료 중인 병원과 선수촌을 찾아 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 지원을

 

할 계획이다.

 

외국인 부상자 중에는 수영대회 참가 선수와 무관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 2명도 경상을 입었다.

 

일반음식점으로 신고가 된 이 나이트클럽은 술을 팔 수 있고 춤도 출 수 있도록 허가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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