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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러시아 군용기, 독도 인근 영공침범…軍, 경고사격

등록일 2019년07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中·러 군용기, 동해 상공서 이례적 합류 비행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23일 오전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러시아 군용기는 독도 인근

 

우리 영공을 침범했다.

 

군은 F-15K와 KF-16 등 전투기를 출격시켜 러시아 군용기 쪽으로 경고사격을 했다.

 

오늘 오전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나라 동해 영공을 침범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러시아 군용기가 동해 영공을 침범해 우리 공군 전투기가 출격했다고 밝혔다.

합동 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중국 군용기가 우리 측의 동해 방공식별 구역, 카디즈를 침범한 뒤 동해상으로 북상하다 러

 

시아 군용기를 만났고, 이 과정에서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 측 영공을 침범했다고 설명했다.

우리 공군은 이에 KF-16전투기와 F-15K 전투기가 출격해 대응에 나서며 경고사격을 했다.

우리 정부는 이와 관련해 러시아 측에 강력히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할 방침이다.

 

최초 KADIZ에 진입했던 중국 군용기 2대와 러 군용기 2대는 오전 9시 4분께 울릉도 남방에서 KADIZ를 벗어났다.

 

기존 러시아 군용기 2대와 별개로 동쪽에서 KADIZ에 진입한 러시아 군용기 1대에 대해서 공군기가 차단 기동을 했고,

 

오전 9시 9분에 독도 영공을 침범해 경고사격을 하는 등 전술 조치를 했다.

 

러시아 군용기는 오전 9시 12분에 독도 영공을 벗어났다.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러시아 군용기 1대가 오전 9시 15분에 KADIZ를 이탈했다가 오전 9시 28분에 KADIZ를 재진입했고, 오전 9시 33분에

 

독도 영공을 2차 침범했다.

 

이에 공군 전투기가 재차 경고사격을 하자 오전 9시 37분에 독도 영공을 이탈해 북상했고, 최종적으로 오전 9시 56분에

 

KADIZ를 이탈했다.

 

군은 제주도 서남방 및 동해 NLL 북방에서 군용기들을 포착했을 때부터 공군 전투기를 긴급 투입해 추적 및 감시비행,

 

차단기동, 경고사격 등 정상적인 대응조치를 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국방부와 외교부는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의 KADIZ 진입 및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 행위에 대해 이날 오후 주한 중국·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사전 통보 없이 KADIZ 진입 및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매우 엄중하게 항의할 예정이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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