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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호-히딩크,9월8일 중국서 첫 친선경기 치룬다

등록일 2019년07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과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중국 U-22 대표팀이

 

오는 9월 처음으로 맞대결한다.

 

13일 베트남 현지 매체들은 박항서호와 히딩크호는 오는 9월 8일 중국에서 친선경기로 만난다고 보도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4강 신화를 쓴 2002 월드컵 당시 감독과 수석코치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각각 다른 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아 처음으로 대결하는 것이다.

 

이번 경기는 중국 축구협회가 제안하고 베트남 축구협회가 흔쾌히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내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앞둔 평가전 성격이다.

 

AFC U-23 챔피언십은 2020 도쿄올림픽으로 가는 최종 관문이다. 16개국이 겨루는 본선에서 일본을 제외한 상위 3개국에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아울러 VN 익스프레스는 이 대결을 흥미롭게 지켜봤다.

 

“네덜란드인 히딩크 감독은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데려간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거의 틀림없는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업적이다”라면서 “월드컵에서 박 감독은 히딩크 감독의 코치였다”라고

 

박 감독과 히딩크 감독이 17년 전 힘을 모아 한국을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박 감독은 베트남 U-22 대표팀과 중국 U-22 대표팀이 부딪치는 현장엔 직접 가긴 어려울 듯하다.

 

같은 시기 2022 FIFA 월드컵의 아시아 지역 예선이 열리기 때문이다.

 

박 감독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끌어야 한다.

 

그래도 박 감독은 대행 업무를 수행할 이영진 코치와 소통하며 경기의 전략 설계를 비롯해서 여느 때처럼 큰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U-22 대표팀 또한 박 감독의 소관이기 때문이다.
 

박 감독은 지난해 9월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히딩크 감독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저는 베트남 감독이니 중국과 만나도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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