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성폭행 혐의 강지환 오늘 영장심사,드라마 주연교체,방송관계자 막대한 피해

등록일 2019년07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악화와 불화 따른 주연 교체와 성추문 조연 하차 전례만

업계 관계자들 "방송사·제작사·광고주·시청자 모두 막대한 피해"

소속 배우 상대 손배 소송 해야 할 판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된 배우 강지환(42·본명 조태규)가 12일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강지환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구체적 피해 진술 및 당시 정황 등을 근거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범죄 경위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본명 조태규·42)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되면서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 주연배우가 교체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

 

성폭행 혐의를 받는 연기자 강지환(조태규·42)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그의 소속사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

 

강지환이 주연해 방송해온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의 제작사이기도 해서 방송 중단과 함께 매니지먼트사로서 사태

 

수습에 진땀을 빼고 있다.

 

이에 따라서 화이브라더스가 강지환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부분 제작사의 출연 계약서에는 출연자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위약금을 지불한다는 규정이 명시돼 있다.

 

금액은 보통 출연료의 2배로 책정한다.

 

하지만 제작사인 동시에 강지환의 매니지먼트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상황은 간단치 않다.

 

화이브라더스는 올해 5월 강지환과 전속계약을 체결, 기획사가 소속 연기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11일 “화이브라더스가 매니지먼트사로서 강지환과 관계를 확실하게 정리한 뒤

 

제작사로서 권한을 행사하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이는 화이브라더스가 강지환과 맺은 전속계약을 조만간 해지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화이브라더스는 2014년 코스닥에 상장해 회사와 연기자의 사정만을 고려할 수 없는 처지다.

 

강지환과 계약을 유지할 경우 일부 주주들이 반발을 제기할 수 있어 주주보호 차원에서라도 결단을 내릴 것이라는 분위기가

 

방송가 안팎으로 조심스럽게 확산되고 있다.

 

11일 경찰이 강지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그의 소속사이자 그가 출연하는 TV조선 주말극 '조선생존기'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인공 한정록 역 강지환의 하차와 함께 주연 배우를 교체해 작품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투자자들과 더불어 강지환과 함께한 동료 배우들의 입장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사건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