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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스위스 알프스 지방서 테니스공만 한 우박 '차 유리 '쩍쩍' 갈라져

등록일 2019년06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프랑스 알프스 산간지역에 강풍과 함께 우박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프랑스 남동부 알프스 산간지역의 로망 쉬르 이제르에서 약 1시간 동안 테니스공만 한 크기의 우박이

 

집중적으로 쏟아져 차량 여러 대와 건물의 유리창 등이 파손됐는데요.

 

현지 언론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자동차에 쏟아진 우박으로 차 앞 유리가 온통 금이 가는 등 우박의 위력이 엄청났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곳에서 북쪽으로 50㎞가량 떨어진 스위스 제네바의 레만 호수에서도 같은 시간 강풍으로 한 커플이 타고

 

있던 보트가 뒤집혔습니다.

 

남자는 수영을 해서 살아남았지만, 여성은 실종됐다가 경찰이 투입한 잠수부들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스위스 현지 언론은 사고 당시 바람의 세기가 최고 시속 122㎞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프랑스 알프스 산간지역의 로망 쉬르 이제르에서도 1시간가량 테니스공만 한 크기의 우박이 집중적으로

 

쏟아져 차량 여러 대와 건물의 유리창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바람의 세기는 시속 120킬로미터가 넘는 상황으로, 인근 프랑스 알프스 일부 지역에선 1시간가량 테니스공 만한

 

크기의 우박이 집중적으로 쏟아져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 밖에 프랑스 남동부의 알프스 산간지역의 주요 도시들에서 지난 15일 최고 풍속이 시속 100㎞로 불면서 곳곳에서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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