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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유시민, 정계복귀 할듯,관련주 강세

등록일 2019년05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20일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되는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정계복귀 관측에 대해 "할 것이라

 

본다"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유 이사장이 지난 18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

 

에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정계복귀 요청에 "원래 자기 머리는 못 깎는다"고 답한 것을 비롯해 최근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유 이사장은) 최근에도 '대통령 안 나온다고 했는데 나오면 어쩌나'하는 말에 '그러면 욕하라'고 말하더니,

 

양 원장에게 '자기 머리는 자기가 못 깎는다'고 말했다"며 "상당히 발언이 정치를 하는 쪽으로, 대통령 후보가 되는 쪽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평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대담할 때 내가 ‘앞으로 대통령이 돼도 나와 단독 면담을 하자

 

’고 하니 (유 이사장이) 웃으며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며 “농담을 가장해서 (정계복귀 쪽으로) 상당히 진전되고 있구나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유 이사장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 것을 환영한다”며 “진보개혁 세력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이런 분이

 

참여해 강한 경선을 하게 되면 좋은 후보가 나타나고 상당한 흥행도 되기 때문에 꼭 나와야 한다”고 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정계 복귀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관련주로 꼽히는 보해양조·백금T&A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보해양조와 백금T&A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2.29%, 4.84% 상승 거래 중이다. 

 

유 이사장의 정치 재개를 둘러싼 설왕설래는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시민문화제

 

’에서 나온 그의 발언을 계기로 더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유 이사장은 정치 재개를 채근하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잇단 질문에 제 머리 못 깎는 중에 빗대 답했다.

 

이는 방송인 김어준 씨가 “남이 깎아달라는 것”이라고 거들만큼 이전과는 다르게 해석됐다.

 

실제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0일 오전 KBS 라디오 방송에서 “유 이사장의 발언이 정치하는 쪽, 대통령 후보가 되는

 

쪽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지난달 23일 기자간담회에선 “직업으로서의 정치는 완전히 떠났다.

 

선거에 나갈 거라면 지금 하는 식으로 살지 않는다”고 정치 재개 가능성에 분명히 선을 그었지만, 이후 조금씩 뉘앙스가

 

다른 말들을 내놨다.

 

지난 14일 TBS라디오 인터뷰에선 “정치를 하고 말고는 제 마음이다.

 

나중에 제가 하게 되면 욕하시라”며 여지를 남겼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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