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속보]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이인영 의원 당선

등록일 2019년05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에 3선의 이인영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 의원 125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차 투표에서 이인영 의원이 54표, 김태년 의원이 37표를 얻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노웅래 의원은 34표를 얻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1위와 2위 득표자인 이인영 의원과 김태년 의원간의 결선 투표로 최종 승부를 가렸다. 

 

결선투표에서는 민주당 의원 중 125명이 참여했으며 이 의원은 이 중 76 표를 얻어 49표의 김 의원을 누르고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새로 선출된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는 여소야대 정국을 돌파해 입법 과제를 완수함으로써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내년 총선 승리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신임 이인영 원내대표는 개혁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성, 포용성, 역동성을 갖춰 더 강력한 여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내부의 단결을 극대화하여 총선승리의 강력한 진용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신임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면서 평소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흰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하는 등 변화를 강조했다.


 

당이 변해야 한다는 이 신임 원내대표의 메시지가 당내에서 공감대를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김태년 의원을 지지할 것으로 보였던 친문계 표가 이 의원과 일부 나뉜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친문 일색에 대한 당내 반감 역시 원내대표 경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읽힌다.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가 치열했던 원내사령탑 경쟁을 뚫어냈지만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만만치 않다. 당장 패스트트랙 정국을 통해 장외로 뛰쳐나간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이끌어야 한다.

또한 정부가 지난달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며 야당과의 선거제 및 사법제도 개편안 협상을 진두지휘해야 한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정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