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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9이닝 완봉승,시즌4승 LAD 9-0 완승

등록일 2019년05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5회까지 퍼펙트…타선도 폭발해 9-0 완승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눈부신 투구를 펼치며 시즌 4승을 완봉으로 장식했다.

 

류현진은 5월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4승(1패)째다.

 

류현진은 이날 사사구 없이 삼진을 6개 잡으며 공 93개로 9이닝을 채웠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 속에 9대0으로 완승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55에서 2.03으로 더 낮아졌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거로서 완봉승을 거둔 건 진출 첫 해인 2013년 LA 에인절스전(9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이후 두 번째다.

 

2170일 만에 완봉승을 거둔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14개 전 구단 상대 승리까지 기록했다.

 

첫 5이닝 동안 흠잡을 데 없는 퍼펙트 피칭이 펼쳐졌다.

 

1회초 1번타자 오스하이노 알비스부터 5회초 마지막 타자 댄스비 스완슨까지 15명의 타자를 모조리 아웃 처리하며 승승장구했다. 

 

다저스 타선은 1회말 3점을 뽑아내며 류현진을 지원했다. 저스턴 터너의 솔로홈런에 이어 2사 2,3루에서 맥스 먼시의 타구를 애틀랜타 유격수 스완슨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순간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2회에는 터너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한 점을 추가,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류현진은 6회에 첫 안타를 허용했다. 선두 타일러 플라워스에게 좌전안타를 내주면서 퍼펙트 행진이 깨졌다.

 

하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고 엔더 인시아테를 포수 땅볼, 대타 찰리 커버슨을 2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무실점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7회 선두 알비스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으나 조쉬 도날드슨, 프레디 프리먼,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를 연속 범타로 잡아내고 순항했다.

 

8회에도 피안타 1개만 허용하고 역시 3타자를 가볍게 처리하면서 완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다저스 타선은 5-0으로 리드하던 8회말 터너의 좌월 3점포 등으로 4점을 추가,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지막 9회초에도 변함없이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애틀랜타의 마지막 공격을 침착히 막아내고 4승째를 자신의 손으로 만들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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