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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민호 ‘악!’ 안우진 투구에 목덜미 맞고 쓰러져

등록일 2019년05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민호(34·삼성)가 안우진(20·키움)의 직구에 목덜미를 맞고 쓰러졌다.

 

아찔한 순간이었다. 쓰러졌던 강민호가 먼지를 털고 일어난 순간, 경기장의 모든 사람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의 강속구에 맞고 쓰러졌다.

 

146km/h 광속구에 뒷목을 직격으로 맞은 강민호는 그라운드에 쓰러진채 약 3분 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앰뷸런스까지 그라운드로 들어와 대기할 정도로 가슴을 졸이는 상황이 이어졌다.

 

삼성 포수 강민호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른 키움전에서 0-0으로 맞선 4회초 상대 선발 투수 안우진이 던진 공에

 

목덜미를 맞았다. 강민호에게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머리에 맞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강민호는 공을 피하면서 왼쪽 목덜미 부근에 맞았고, 그대로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라운드 안으로 구급차가 들어오면서 심각한 상처를 입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샀다. 그러나 강민호는 구급차가 들어온 뒤 한참을 누워있었지만, 스스로 일어나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삼성 관계자는 "일단 병원으로 바로 이동하지는 않았다.

 

아이싱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며 "향후 상태에 따라 병원에서 진단을 받을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민호가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자, 외야에서 대기하던 앰뷸런스가 급히 홈플레이트 쪽으로 이동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그러나 다행히 고통스러워하던 강민호가 일어나 바닥에 앉았고, 조금 뒤엔 일어나서 더그아웃 쪽으로 걸어 이동했다.

 

숨죽인채 지켜보던 관중석에선 안도의 함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삼성 응원단에선 강민호의 이름을 연호했다.

 


 

삼성은 강민호를 대주자 김응민으로 교체했다. 김응민은 이날 삼성 엔트리에 남은 유일한 포수다.

 

김한수 감독은 최수원 심판조장에게 가벼운 어필을 했다.

 

안우진의 퇴장 여부에 대해 문의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강민호가 맞은 부위는 머리가 아닌 뒷목이라 퇴장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김 감독은 짧게 어필한 뒤 다시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안우진은 몸에 맞는 볼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고, 최영진을 2구만에 3루쪽 병살타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삼성 관계자는 “강민호는 왼쪽 뒷목 부위를 맞았다.

 

현재 아이싱 중이고, 상태를 지켜본 뒤 병원으로 이동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알렸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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