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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아파트서 화재…1명 사망·92명 연기 흡입

등록일 2019년05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주민 100여명 옥상 등으로 긴급 대피…"스프링클러 없는 안방에서 불"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92명이 다쳤다.

 

2일 오전 4시 8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2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A(25)씨가 숨졌다.

 

숨진 A 씨는 함께 살던 할아버지를 먼저 대피시키고 직접 불을 끄다가 심정지가 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주민 92명은 연기를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48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2대, 인력 72명을 동원해 신고가 접수된 지 약 4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120㎡(약 36평) 규모 아파트 3층이 모두 타고, 22층 복도까지 그을음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불이 완전히 꺼진 상태"라며 "추가 사망자나 부상자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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