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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한국당 감금·점거·폭력사태,휴대폰으로 불법행위 찍어놨다

등록일 2019년04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난 더이상 정치 안 할 사람…정치 마무리하면서 국회질서 바로잡겠다"

"내 휴대폰으로 한국당 불법 30장 찍어…직접 고발"

"사개·정개특위 회의장 찾아 동영상 채증도 할 것"

"국회 질서 바로잡고 정치 마무리…한국당 용납 안 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9일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대치 국면에서 자유한국당의 물리력을

 

동반한 회의 방해에 대해 자신의 이름으로 직접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이 일으킨 불법 감금, 점거, 폭력사태로 국회 기능이 완전히 마비돼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제가 직접 휴대폰 카메라로 불법행위를 한 (한국당) 사람들 사진을 30장 찍어놨다"며 "제 이름으로 직접 고발

 

조치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그 사람들에게 ‘난 더이상 정치 안 할 사람이라 내 이름으로 고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며 “정치를 마무리하면서

 

국회 질서를 바로잡고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헌정 문란 행위를 일으킨 한국당은 지난 주말부터 ‘독재 타도’, ‘헌법수호’를 외치는데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국회 선진화법을 자기들이 만들고 어기는 것이 헌법수호라고 주장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국회에서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직접 휴대폰 카메라로 불법행위를 한 사람들의 사진을 30장 정도 찍어 놓았다.

 

제 이름으로 고발조치를 하겠다"며 "그 사람들에게도 '나는 더 이상 정치를 안 할 사람이니 내 이름으로 고발조치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20대 국회에서 유일한 7선 의원인 이 대표는 지난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 차기 총선 불출마를 공언한 바 있다.

 

이 대표는 "국회선진화법을 자기들이 만들고선 선진화법을 어기는 게 헌법수호라 주장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대한민국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제가 정치를 마무리하면서 다시는 대한민국 국회에서 이런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하도록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4·27 남북 판문점 선언 1주년 행사가 북한 측의 참여 없이 치러진 데 대해 "올해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원활하지 않아서

 

기념식이 아쉽게 치러졌다.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 행사 자체가 너무 규모가 작고 의미가 약해서 못 가본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인내심을 갖고

 

다시 한 번 남북관계를 복원시킬 수 있는 일에 당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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